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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4, 새로운 컨트롤러와 카메라, 헤드셋으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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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4의 새로운 주변기기가 9월 중 출시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최근 신형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와 PS 카메라, 수직 받침대 등 PS4 전용 주변기기를 공개했다.

먼저 신형 듀얼쇼크4 무선 컨트롤러는 전면 라이트 바에서 발하는 빛이 터치패드 상에서도 발광 라인으로 표시된다. 이를 통해 캐릭터를 식별하거나 체력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블루투스와 더불어 USB 케이블을 통한 통신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이로 인해 무선 조작만 가능했던 기존과 달리 유선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신형 듀얼쇼크4의 가격은 6만9800원이다.

신형 PS 카메라는 기존의 모든 기능을 한층 간소화된 원형 본체에 담아냈다. 또한 카메라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TV 상단이나 TV받침대 등 원하는 곳에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도록 카메라 스탠드를 추가했다.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상현실 헤드셋 PS VR에도 대등한다. 가격은 6만9800원이다.

신형 수직 받침대는 투과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세워진 콘솔 게임기의 '그림자' 느낌이 나도록 제작됐다. 신형 PS4 및 PS4 프로 각각의 제품에 맞춰 어태치먼트가 동봉돼 있다. 가격은 2만7800원이다.

SIEK는 올 연말에 무선 헤드셋 '3D 서라운드 오디오'도 발매할 예정이다. 해당 헤드셋은 뛰어난 착용감과 7.1채널의 가상 서라운드 기술을 통해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PS4 게임의 현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해 게임 내에서 보이스 채팅도 즐길 수 있다. 부속 음성 케이블을 이용해 PS VR 및 기타 휴대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8만9800원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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