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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슈팅 '백발백중', 아이오아이 '임나영' 캐릭터 출시

tester 기자

기사등록 2016-06-08 18:06:07 (수정 2016-06-08 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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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에서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임나영 캐릭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오아이 리더를 맡고 있는 임나영은 넘치는 끼와 청순한 외모로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에 이어 4번째로 게임 속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백발백중 ‘임나영’ 캐릭터는 사실적인 비주얼과 함께 이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된 실제 음성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임나영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임나영 캐릭터와 다이아 1000개(게임재화) 등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 한정으로 진행한다.

또 ‘백발백중’은 1대1 대전모드의 최강자를 선발하는 랭킹전을 30일까지 실시한다.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랭킹전으로, 1위에게는 최고 등급(전설) 저격총 ‘로즈핀치’를 선물한다. 지난 1일 업데이트한 ‘로즈핀치’는 상대방 명중 시 탄창이 자동으로 채워지며, 최대 공격력 8천 이상이라는 엄청난 파워를 자랑한다.

한편 넷마블은 국내 모바일 슈팅게임 최초 e스포츠 대회 ‘백발백중 챌린지’의 4주차 예선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 ‘백발백중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대회 홈페이지 (http://event.view.netmarble.net/wefire/event/6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팀으로 선정된 클랜은 오는 18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예선전에 출전하게 된다.

'백발백중 챌린지’는 '백발백중'의 최강자를 가리는 공식 e스포츠 대회로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너먼트 형식의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1위 10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이다.

또한 한국 상위 3개팀과 중국 상위 3개팀이 맞붙는 한중전이 7월 9일에 열린다. 우승 국가는 상금 900만원을, 준우승 국가는 300만원을 받게 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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