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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블라디미르 등장…아프리카, 접전 끝에 CJ 완파 (종합)

tester 기자

기사등록 2016-06-04 19:19:07 (수정 2016-06-04 19: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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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가 롤챔스서 CJ를 완파했다. 특히 2세트 '미키' 손영민의 블라디미르는 맹활약하며 아프리카의 최종 승리를 견인했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4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제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1라운드 경기에서 CJ 엔투스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아프리카가 달콤한 역전승을 거뒀다. 아프리카는 초반 CJ '비디디' 곽보성(라이즈)의 화력에 쩔쩔맸지만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했다. 

CJ는 중후반까지 아프리카를 압박하며 쌍둥이 포탑 턱밑까지 밀어넣었지만 마지막 한타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아프리카는 CJ가 방심한 틈을 놓치지 않고 주력 딜러들을 먼저 처치해 분위기를 뒤집었다. 

기세를 잡아가던 아프리카는 50분 봇 한타에서 2킬을 챙기고 CJ의 넥서스로 진격, 짜릿한 첫 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도 블라디미르 카드를 꺼낸 아프리카가 승리했다. 초반 파밍을 계속했던 양 팀은 중반부터 화끈한 한타를 펼쳤다.

아프리카는 무난하게 성장한 '미키' 손영민(블라디미르)를 앞세워 연전연승을 거뒀다. 블라디미르는 흡혈을 통해 끈질기게 생존했으며 궁극기 '혈사병'을 활용해 CJ 진영을 반으로 갈라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아프리카는 봇 라인 억제기 앞에서 승부를 봤다. 강력해진 블라디미르의 화력 앞에 CJ는 퇴각을 거듭했다. 대승한 아프리카는 그대로 CJ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1승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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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6 탁구계의페이커 2016-06-04 19:21:37

블라디 참신하네 이런거좀나와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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