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넥슨지티 김대훤 개발이사
"PvE는 물론, 새로운 PvP도, 혁신적인 e스포츠 시스템도 준비 중"
김대훤 넥슨지티 개발이사는 지난 5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열린 '넥슨 지스타2015 온라인게임 출품작 사전시연회'에서 자체 개발작 '서든어택2’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든어택2’는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 명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FPS(1인칭슈팅)게임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엔진3로 연출된 사실적인 그래픽과 타격감, 새로운 맵과 캐릭터, 게임 모드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서든어택2’는 전작의 아케이드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좀 더 세련된 느낌을 담는 것을 핵심으로 했다. 김대훤 이사는 “전작 특유의 아케이드성은 계승했으며, 조작감과 느낌은 그대로 가져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든어택2’의 개발 취지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든어택을 가지고 1, 2를 함께 서비스하는 것이 FPS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것”이라 말하며 “서든어택2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도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작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그래픽과 세밀해진 디자인 캐릭터들이다. 캐릭터의 부드러운 움직임은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15에서는 2명의 신규 여성 캐릭터 미야와 김지윤이 최초 공개된다..
김 이사는 FPS 게임의 중요 요소인 타격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전작과 ‘서든어택2’의 타격감 차이를 잘 모르겠다는 질문에는 “서든어택1과 2가 똑같으면 유저들은 똑같다고 꺼릴 테고, 다르면 다르니까 안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똑같은 느낌으로 가려고 결정했다.”라 말하며 “올해 서든어택 출시가 10주년으로 시간이 흐른 만큼 서든어택2에서 조금 더 발전된 타격감을 느낄 수는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너무 잘 맞아서 ‘조준사격’의 의미가 모호해진다는 물음에는 “땡겨서 맞추기 더 쉬워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일부러 잘 맞추게 한 것은 맞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서든어택2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서든어택1이 국민 게임으로 성장한 것이 아닌가?”라고 답했다.
또 서든어택2의 특별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PvE는 물론 새로운 스타일의 PvP도 있으며 보는 맛도 있어야 하기에 혁신적인 e스포츠 시스템도 준비중이다”라며 분대 단위 전투인 ‘스쿼드워’도 기대해달라는 말을 남겼다. ‘서든어택2’의 새로운 콘텐츠는 내년 봄부터 진행될 CBT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든어택 류의 게임들이 많이 나왔는데 기존의 FPS와 차별화된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서든어택스러운 것과 서든어택스럽지 않은 것의 균형을 맞추면 애매모호한 게임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FPS 장르 안에서 10년을 맞은 ‘서든어택’만의 다르게 싸우는 우리만의 룰이 있다. 우리는 이걸로 갈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지스타 2015에서 시연 가능한 '서든어택2'는 폭파미션 맵인 ‘레더사이트’와 데스매치 맵 ‘캐슬타운’을 선보이며 차후 CBT를 거쳐 내년 여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