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자 이언 해지코스타스(왼쪽)와 존 하이트(오른쪽)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여러 영웅 가운데 많은 팬을 보유한 일리단. 그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재등장하는 이유에 대해 블리자드는 유저들의 게임 판타지를 충족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2015'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확장팩 '군단'을 개발한 블리자드의 이언 해지코스타스 수석 게임 디자이너와 존 하이트 프로덕션 디렉터는 신규 확장팩에 '일리단' 재등장하는 이유를 소개했다.
이언 해지코스타스는 "우리가 '군단'이라는 확장팩을 준비하게 되면서 악마나 불타는군단을 어찌 풀어내야 할지 고민하다 악마사냥꾼을 떠올렸다. 악마사냥꾼의 등장은 최적의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악마사냥꾼의 지도자 격인 영웅이 필요한데, 최초의 악마사냥꾼인 일리단이 가장 적합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악마사냥꾼이 나이트엘프와 블러드엘프만 선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악마사냥꾼은 하면 일리단을 떠올리게 되고, 일리단은 엘프와 연관이 있다. 유저들에게 일리단과 게임의 판타지를 충족 시켜주기 위해서는 제한적인 방향으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존 하이트는 "스토리나 직업의 개연성이 중요하다. 악마사냥꾼은 유서 깊은 직업인데 엘윈 숲에서 늑대를 잡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래서 우리는 악마사냥꾼을 영웅 직업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이언 해지코스트스의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오랜시간 한국에서 사랑받고 있어 감사하다. 게인적으로 기대되는 확장팩인 만큼 한국 유저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겠다"고 한국 유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군단'은 2016년 출시될 예정이며, 올해 블리즈컨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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