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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아재들을 위한 MMORPG '도룡쟁패', 3040 엄지족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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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게임펍의 조성태 게임사업부 부장, 홍희천 PM 

최근 신작 모바일게임 중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이용자들을 모으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아저씨들을 모으기 위해 힘쓰는 게임도 있다.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에서 서비스 중인 '도룡쟁패: PK레전드(이하 도룡쟁패)'가 바로 그 주인공. '도룡쟁패'는 20대부터 40대 이용자들이 즐겼던 1세대 PC온라인게임의 향수를 구현해낸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모바일 MMORPG다.

인터뷰를 통해 만난 게임펍의 조성태 게임사업부 부장, 홍희천 PM은 "모바일게임의 그래픽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즐기던 온라인게임의 재미를 다시 느끼고 싶어하는 이용자들도 분명 존재한다. '도룡쟁패'는 이러한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 도룡쟁패,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도룡쟁패'는 '미르의전설' '리니지'와 같은 2D 온라인게임 그래픽에 자유로운 PK모드가 특징인 하드코어 MMORPG다.

특히, 캐릭터 사망 시 아이템드롭은 그간 모바일게임에서 보여준 MMORPG와 차별성을 갖는다. 이용자들은 PK 방어를 위해 길드 가입과 파티 맺기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된다. 

아이템 드롭 때문일까. '도룡쟁패'는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조성태 게임사업부 부장은 "오히려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는 1세대 온라인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 콘셉트에 청소년들도 같이 즐긴다면 오히려 옛 추억을 느끼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

그는 "2D 그래픽 MMORPG는 청소년 유저들의 취향이 아닐뿐더러, 게임 플레이 하는데 세대차이가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 만약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지 못했다면 재신청을 통해 이용 등급을 올릴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 PK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커뮤니티는 게임의 또 다른 핵심 콘텐츠



현재 도룡쟁패에서는 PK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PK는 40레벨이 되면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전체 맵에서 안전지대 및 일부 이벤트존을 제외하고 모두 PK가 가능하다.

게임에서 PK를 일삼는 고레벨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들의 협공에 고가의 무기를 드롭하기도 하고, 서로 죽고 죽이며 혈전을 벌이는 길드도 존재한다.

또한 보스 레이드 중에도 상대방의 견제에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물론 능력있는 이용자, 소위 말하는 '템빨 좋고 고레벨' 이용자와 무리지어 다니게 된다.
 
이러한 게임성 덕분에 유저들은 서로 간의 상호작용도 활발하다. 그룹 간의 대립과 경쟁은 끈끈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매정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PK는 '도룡쟁패'의 메인 콘셉트이기 때문에 이로인해 발생한 유저들의 분쟁에 운영진은 관여하지 않는다. 만약 혼자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한 계정에 저장된 캐릭터를 다른 기기로 접속 가능한 멀티로그인이 가능하므로 혼자서도 파티 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도룡쟁패'는 서비스 시작 약 2주만에 10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던전과 아이템, 캐릭터의 경험치를 에너지로 전환해 성장하는 강화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법사 캐릭터의 상향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며, 결혼 시스템 등 향후 선보일 다수 콘텐츠도 마련돼 있는 상태다.

마지막으로 홍희천 PM은 "모바일 MMORPG 중에 PK가 강조된 게임은 처음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시장에서 기념비적인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롱런하는 타이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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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4 나만오빠다 2015-10-02 23:19:42

도룡쟁패,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청소년은 돈이 안되니깐여

nlv50 스타2고렙 2015-10-02 23:20:23

중국게임 처럼 생겼네요

nlv104_365465 스트레버 2015-10-04 10:10:06

미르의전설2 짝퉁 중국산게임 들고와서 머라고??? 리니지라고 . 미르의전설2 99% 똑같더라. 1%는 중국게임이고

nlv104_365465 스트레버 2015-10-04 10:11:03

이사람들은 미르의전설2 안해봣을꺼야. 그래놓고 롱런하는 타이틀 되겟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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