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매월, 매년 다른 일을 하는 것처럼 변화무쌍한 게 게임회사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0년 공채모집을 시작한 이래, 6번째 신입공채를 모집한다. 10월 2일까지 모집하는 ‘2015 신입사원 공채채용’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스마일게이트의 공채 1기 한송이 파트장은 동시접속자 600만명을 기록한 FPS ‘크로스파이어’ 개발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다. 스튜디오 내 글로벌 사업전략실 소속으로 각 국가별 시장 특성을 고려한 크로스파이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장 트렌드 및 콘텐츠 적용 결과를 분석하고 신규 개발 콘텐츠 출시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취업준비 시절,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국내에서만 회자되고 인정받는 기업보다는 앞으로 잠재가능성이 무한한 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고 싶었습니다. 게임 개발회사로 등록된 거의 모든 회사의 역사, 기업문화, 해외 활동들을 찾아왔던 것 같아요. ‘스마일게이트’보다 국내 인지도가 높은 게임회사도 있었지만, 해외에서 이미 괄목할만한 기록들을 경신하며 인정받고 있는 회사였기에 망설임없이 지원했습니다.”
한송이 파트장의 안목이 통했던 걸까. 크로스파이어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5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FPS 게임으로 성장했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함께 성장하였고, 지난 2014년에는 누적매출 1조 5천억원을 기록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
크로스파이어가 승승장구하며 놀라운 기록을 갱신하는 동안 한송이 파트장도 성장했다. ‘주임’으로 입사했던 직급은 ‘파트장’으로 바뀌었다. 바뀐 것은 직급만이 아니었다. 업무를 거듭하면서 내공을 쌓아갔고, 실력을 키워갔고, 조직을 움직이는 영향력 있는 일원이 됐다.
“일하면서 분명히 배운 점은 ‘힘들지만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뿌듯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평범한 명제일수도 있지만, 지금 제가 이 자리에서 여전히 ‘더 잘 할 수 없을까, 더 발전시킬 수 없을까’ 고민할 수 있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미션 수행 후에 오는 뿌듯한 성취감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확실히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한송이 파트장은 입사 후 6년째 크로스파이어 개발 스튜디오에서 일하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에너지를 가졌다. 유저와 가장 가까이에서 유저의 움직임, 반응,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라이브 개발 스튜디오의 매력은 뭘까.
“게임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업이에요. 특히 제가 하는 업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각 콘텐츠의 서비스 전략을 고민하는 일인데, 다양한 연령층의 빠른 니즈 변화를 파악하고 각 국가마다 특화된 다른 게임 플랫폼들과 IT, 기술 등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도 파악해야 하죠. 동시에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과 변화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탐구합니다.”
한송이 파트장에게 스마일게이트는 첫 회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은 곳이자, 20대의 청춘과 열정을 모두 바친 곳이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스마일게이트는 저에게 함께 가야 할 비전을 항상 제시했고 지금도 저에게 끊임없이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있어요. 소속된 조직에서도 성취감을 느끼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작은 목표부터 큰 목표까지 하나하나 세워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줬구요. 업무적인 성장 외에도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것들을 경험과 시간으로 가르쳐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송이 파트장은 “스스로 자신의 열정을 발견할 줄 아는 인재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처우, 인지도 등과 같은 요소로 회사를 선택하게 되면 취업 후 상대적 박탈감과 조직 체계에 반감을 가질 가능성이 크지만, 스스로 자신의 열정을 발견하고 만들어 가는 사람이라면 스마일게이트 안에서도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고, 행복하게 출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선배의 경험에서 나온 조언도 덧붙였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