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인터뷰

[창간16주년] '뮤오리진' 중국 흥행 2가지 비결, '현지화' '파트너쉽'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한국 게임 시장은 모바일 게임의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일부 개발사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고 반대로 고배를 마신 개발사의 사례도 있다. 국내 게임시장을 주도하던 대형 퍼블리셔는 국내 시장 수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새로운 과제를 갖고 올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국내 게임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고 판단을 내린 중소 개발사 혹은 스타트업은 세계 시장의 막강한 잠재력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바야흐로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창간 16주년을 맞이해 김건희 웹젠 해외사업실장에게 '뮤오리진' 성과 및 원동력에 대해 물어봤다.

웹젠은 중국시장에서의 흥행경험을 갖추었음은 물론, IP(지식재산권) 제휴사업을 선도하는 등 많은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뮤오리진'.

'뮤오리진'은 웹젠의 대표 MMORPG '뮤온라인'의 IP를 사용해 모바일로 재탄생된 모바일 MMORPG다. 

이 게임은 국내 출시에 앞서 중국에서 2014년 12월에 출시돼 앱스토어 및 각종 마켓 매출 1위와 함께 월매출 351억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4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구글플레이 및 원스토어 등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지금도 TOP3를 유지하며 연이은 흥행에 성공했다.


이런 흥행에 대해 김건희 해외사업 실장은 "웹젠의 조언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개발사가 중국 게이머들의 성향에 맞춰 가장 '뮤' 다운 모바일게임으로 개발/제작 됐다. '뮤'라는 게임을 떠올릴 때 생각이 나는 특징들은 원작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2015년의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게임 내에 잘 적용한 부분이 가장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지 개발/현지 운영 적용 등 전반적인 현지화 성공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전 세계에 하나의 빌드로 개발해 출시하는 '글로벌 원빌드' 전략은 장점이 있지만,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서는 특히 현지화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

김 실장은 "국내든 현지에서든 믿을만한 좋은 파트너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언어적인 부분에서나 시장 상황을 분석하는 부분에서 각 현지시장에 노련한 전문인력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김건희 웹젠 해외사업실장

마지막으로 김건희 실장은 "국내 시장에 비해 해외 시장이 더욱 성장 가능성이 높고 파이자체가 큰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보안력, 자본력, 인력이 부족한 중소개발사가 해외 시장만을 염두에 두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은 특히 더 약육강식의 경쟁이 치열한 곳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 실장은 "검증되지 않은 업체나 1인 회사와 다를 바 없는 소규모 퍼블리셔들이 인맥만을 내세우면서 해외진출을 도와주겠다며 중소 개발사들에 많은 피해를 준 사례도 많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웹젠닷컴(WEBZEN.com) 메인 페이지

한편, 웹젠은 올 하반기 '뮤'이외의 IP 제휴 사업과 함께 게임포털 '웹젠닷컴(WEBZEN.com)'을 중심으로 직접 전세계에 게임 서비스하는 글로벌 퍼블리싱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북미·유럽에 현지 마케팅 전문인력을 갖추고 다년 간 게임을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시장 사업분석, 리스크 관리 등 체계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조상현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115_56468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5-09-14 18:43:14

뮤가 중국서 이미 개발하고 웹젠이랑 계약 한거 아닌가?

nlv211_0121 검마르 2015-09-16 14:26:06

중국에서 어느정도 성공기반을 가지고 있는 IP가 미르의전설과 뮤라는..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