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장수들이 모두 여성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연희무쌍'이 모바일 RPG로 돌아와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문블락에서 개발하고 다음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연희삼국 for Kakao(이하 연희삼국)'은 일본 애니메이션 '연희무쌍'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만든 캐릭터 기반의 전략 시뮬레이션 RPG(역할수행게임)로 미소녀 캐릭터와 삼국지에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장수가 총 출동, 남다른 볼륨감으로 남성 유저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문블락은 '연희무쌍' IP로 모바일 TCG '연희몽상'을 한 차례 출시한 바 있다. '연희몽상'은 수집과 육성, 성인코드에 맞춰져 있다면, '연희삼국'은 캐릭터의 매력과 실시간 전투, 그리고 전략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이정훈 문블락 대표는 '연희몽상'을 서비스하면서 점점 그 캐릭터들만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유저층을 확대해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생기기 시작한 것.
이를 위해 그래픽은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3D 그래픽을 선택하지 않고, 2D 그래픽으로 '한땀한땀' 개발했다. 더불어 액션성, 스킬이나 무기, 장신구 등 여러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몰입감을 높여 미소녀 장수의 수집 욕구를 자극시켰다.
"보통 같은 IP를 사용하면 시리즈물로 '껍데기만 바꿔 출시했네'라고 편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연희삼국'은 캐릭터를 제외하고 뼛속부터 다르다. 우리는 기존 삼국지 게임이 가지고 있는 역사나 스토리, 등장 인물의 한계를 미소녀 캐릭터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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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를 강조했다고 해서 게임성을 소홀히 한 것은 아니다. 이정훈 대표는 시스템 기획부터 전투, 생산, UI 디자인까지 모두 문블락 개발진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역대 최강 미소녀 삼국지'라고 표현했다.
'연희삼국'은 실시간으로 펼치는 전투 방식으로 난전의 느낌을 살렸다. 이는 최대 5명까지의 적군과 아군의 캐릭터가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형태로, 전투 시작하기에 앞서 진형 배치를 통해 전략성을 높였다.
유저들은 병과별 상성, 연환, 배치에 따라 바뀌는 타겟과 딜러와 힐러의 조합 등 다양한 변수를 전략을 세워야 한다.
'천하통일 모드'는 '연희삼국'의 핵심 콘텐츠로 이미 비공개 테스트에서 게임성을 검증 받았다. 55개 성의 점령, 탐색, 성 관리, 이벤트 해결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통해 최종 6단계인 '진연희'를 획득 할 수 있으며, 게임에 꾸준히 접속하게 되는 동기도 부여된다.
이 밖에도 상대 유저 데이터를 토대로 1:1 자동 매칭되는 PVP 시스템 '일기토', 100단계까지 존재하는 무한 던전 '무쌍의 길' 등 기본 모바일 RPG가 갖추고 있는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추가 콘텐츠도 이미 개발 막바지 작업 중이다. 타 게임의 길드에 해당하는 '동맹', 레이드에 해당하는 '강림무쌍' 등 기본적인 콘텐츠부터 일본 작가진이 선보이는 '연희삼국' 만의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서비스에서 즐겨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는 현재 국내 작가의 집필로 이뤄진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원작 작가진이 직접 집필한 시즌별 스토리를 계속 만날 수 있으며, '영웅담' 등의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정훈 대표는 인터뷰 마지막에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짧은 기간이지만 보내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받았고, 그로인해 개발진의 사기가 많이 올라간 상태"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CBT를 통해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따뜻한 충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연희삼국' 개발진은 론칭 이후에도 유저들과 계속 소통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