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형길 반다이남코코리아 디지털사업부 팀장
반다이남코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건프라 엑스포 2015 인 코리아(이하 건프라엑스포2015)'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개최됐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된 '건프라엑스포'는 게임, 애니메이션, 피규어, 건프라 등 건담 마니아들을 위한 모든 건담 콘텐츠가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건담 박람회다.
행사장은 한정판 프라모델 전시를 비롯해 건담 프라모델 제작 콘테스트와 애니메이션, 건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여러 플랫폼의 게임으로 채워졌다.
특히 출시를 앞둔 'SD건담 넥스트에볼루션', 모바일 신작 'SD건담슈터' 등 최신 작품의 체험 행사 및 대회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 만난 김형길 반다이남코코리아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이번 건프라엑스포2015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며, "건담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다루다 보니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찾아주셨다"고 설명했다.

김형길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건프라엑스포를 준비하기 위해 각 파트별로 나눠진 사업부의 업무를 연결해주고 반다이남코코리아에서 직접 서비스 중인 'SD건담 넥스트에볼루션' 'SD건담슈터'의 전반적인 운영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건프라엑스포2015'에서 보다 특별하고 다양한 건프라가 전시돼 있지만 세계 대회에 출품될 GBWC(건프라빌더스월드컵) 작품과 'SD건담' IP를 활용한 게임 시연 부스를 볼거리로 꼽았다.
일명 '건프라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GBWC는 건프라의 공작기술, 도색기술, 아이디어 등을 겨루는 콘테스트로 한국을 포함해 세계 13개국에서 예선을 거쳐 세계 챔피언을 뽑는 자리다.
이번 '건프라엑스포2015'에서는 한국 예선에 해당하는 작품이 전시됐으며, 건담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과 같은 역동적인 모습의 건담을 확인할 수 있다.

▲ GBWC 작품 중 하나인 '최후의 출격'(출품자: 최지환)
더불어 각종 건담 게임이 마련된 시연대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다. 게임은 'SD건담 캡슐파이터'를 즐겨본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게임을 즐겼다. 또한 마니아보다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보여 게임 대회 이벤트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형길 팀장은 오는 27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SD건담 넥스트에볼루션'에 대해 '걱정반 기대반'라고 표현했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와 프리런 시즌을 운영하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했지만 100%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SD건담 넥스트에볼루션'은 다른 게임과 달리 대다수 건담 마니아들이 즐기고 있기 때문에 게임에 대해 엄하게 평가해주셨다. 건담 기체의 세계관과 고증, 유닛 동작 등 많은 지적이 있었다"

27일 공개될 정식 서비스 버전에서는 신규 기체와 스테이즈를 물론, 보다 개선된 유저인터페이스(UI), 전투 밸런스 등 세밀한 조정작업이 이뤄졌다.
반다이남코코리아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SD건담 넥스트에볼루션'의 향후 콘텐츠와 개선 작업을 진행하는 등 롱런에 초점을 맞춘 운영 방침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형길 팀장은 "'SD건담 넥스트에볼루션'을 통해 건담 IP 게임이 가진 한계를 뚫어보고 것이 목표"라며, "건담 마니아 층을 넘어서 다른 액션RPG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대중적인 게임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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