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워오브오딘' '공주의탑'을 개발한 퍼니비소프트에서 지난 30일 캐주얼 액션 게임 '원투팡팡'을 출시했다.
약 2년전 '타워오브오딘'으로 두각을 나타낸 퍼니비소프트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으며, 기록 게임성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2013' 이달의 으뜸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한 '원투팡팡'은 타워오브오딘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와 몬스터를 이용해 만든 게임으로, 간단한 게임 방식을 가지고 있는 외전격이라 볼 수 있다.
인터뷰를 통해 만난 유지광 퍼니비소프트 대표는 "게임 출시 후 흥행과 함께 중국, 일본 진출을 위해 힘써왔다. 그 동안 한 타이틀을 가지고 오랫동안 서비스 하다보니 새로운 작품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원투팡팡'은 약 2달 동안 소수의 인원이 개발해 출시한 게임이다. 게임 방식도 간단하다. 좌우로 몰려오는 적들을 터치로 쳐내며 제거하는 방식이다.
탑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는 총 500층까지 마련돼 있다. 이용자는 타워 탈출을 위해 한층 한층 올라가야 한다. 적이 드랍하는 금화와 금속을 통해 영웅의 공격력과 방어력, 추가 데미지를 높일 수 있고 등급을 높일 수도 있다. 등급을 높이면 능력치 증가와 함께 새로운 룩이 완성된다.
유지광 대표는 "최초 기획할 당시 당시 팬서비스 형태로 쉽고 간단한 액션 게임을 만들자는 취지가 있었다. '원투팡팡'은 과금에 대한 부담은 완전히 배제하고 게임의 재미요소만 담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퍼니비소프트는 인디 개발사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는 대작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오랜시간 개발하기보다 게임을 가볍게 만들고 새로운 게임성에 대한 실험을 해보겠다는 것이다.
'원투팡팡'을 개발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다. 그는 대형 게임사의 점유율이 큰 상황에서 이런 간단한 게임이 어떻게 포지션하는지 확인하고, 가능성에 대해 직접 판단해 볼 생각이다.
"이번 타이틀을 계기로 인디 게임으로 시선을 넓힐 생각이다. 다음 타이틀 역시 최대한 빨리 만들어 출시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개발자, 게이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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