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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컴투스, 원더택틱스 첫 테스트 임박…'배터랑'과 '노하우'의 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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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던 컴투스가 신작을 준비 중이다.

컴투스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원더택틱스'가 오는 30일 첫 테스트에 나선다. 이는 모바일 DNA가 응축된 컴투스의 노하우와 서머너즈워의 경험을 더해 다시 한 번 시장 공략에 나서는 행보로 보인다.

원더택틱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이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느끼는 재미와 던전과 보스 레이드 공략, 아레나 대전 등을 검증하고 게임성을 시험할 예정이다.

이에 게임조선은 원더택틱스 테스트를 앞둔 컴투스 개발부 유청 수석 PD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모바일 명가 컴투스 개발부 유청 수석 PD 

원더택틱스 개발을 총괄하는 유청 PD는 모바일게임이 태동하던 지난 2000년 컴투스에 입사해 붕어빵타이쿤(2001년)과 페노아전기(2004년) 개발에 참여했고 이어서 최초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2006년)'를 개발한 베테랑 개발자다. 아이모 개발 이후 개발자가 아닌 관리자가 된 유청 PD는 컴투스 개발부에서 그동안 신작 개발 관리에 집중하던 중 오랜만에 신작 개발을 직접 참여해 총괄을 맡았다.


▲ 컴투스 자체개발 신작 모바일 RPG 원더택틱스

신작의 기대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원더택틱스'는 컴투스가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흥행을 성공시킨 이후 처음으로 준비하는 자체 개발 RPG라는 점과 유청 PD가 오랜만에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게이머의 기대도 크기 때문이다.

이에 유청 PD는 "원더택티스와 서머너즈워는 서로 비슷한 시기에 개발을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개발 초기 원더택틱스는 가볍게 즐기는 RPG로 접근하면서 여기에 SNG 요소를 혼합한 것으로 기획됐다. 하지만 개발을 진행하던 중 시장의 트랜드가 크게 변했고 코어한 RPG를 원하는 게이머가 증가해 하나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가벼운 콘텐츠를 즐기도록 게임을 구성하기보단 다양한 캐릭터을 성장시키고 코어한 콘텐츠를 즐기도록 방향을 선회하게 되었다."라며 원더택틱스 개발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졌음을 소개했다.

이어서 "개발 기간이 길어지면서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라며 "개발 방향을 선회하면서 여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캐릭터를 배치하는 방식의 온라인과 모바일 RPG를 다양하게 접했다. 게이머에게 익숙하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를 찾아 원더택틱스로 재해석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총 150개 스테이지, 던전 공략
원더택틱스는 사막과 해안, 동굴 등 총 7개 지역이 등장하며 노멀과 하드, 헬 난이도로 구분하는 총 15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 스페셜 던전 보물의 탑과 보석 던전, 고대 던전도 준비되어 있어 유저는 던전을 공략하며 영웅 레벨업과 골드와 영웅, 장비, 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테스트의 목적과 기대하는 부분을 묻자 "게임사가 테스트를 진행하는 목적은 서비스의 안정성과 게임성 검증, 콘텐츠 소모 등 순수한 테스트와 게임 출시 전 게임 홍보에 무게를 실은 마케팅 테스트 크게 두 가지인데, 원더택틱스의 이번 테스트는 전자에 가깝다."라면서 "이번 테스트를 통해 원더택틱스의 게임성을 검증하고 한편으로는 유저들이 콘텐츠에 어떻게 접근해 어떻게 즐기지를 분석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려고 한다. 서머너즈워 팬들이 테스터로 많이 신청했는데 원더택틱스의 코어한 콘텐츠를 검증하면서 좋은 의견을 많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직은 공개되지 않은 신작 '원더택틱스'의 소개를 부탁하자 유청 PD는 "영웅을 수집하고 아이템을 장착시키며 성장시키고 상대(적)을 공략하는 방식은 게이머에게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영웅이 보유한 스킬에 따라 영웅을 3X3으로 배치하는 전략적인 부분에서 다른 모바일 RPG와 차이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게임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원더택틱스는 불과 물, 나무 그리고 빛과 어둠이라는 다섯 속성을 지닌 250 종류의 영웅이 등장한다. 영웅들은 1성부터 6성까지 구분되며 액티브 스킬을 2개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영웅이 장착하는 아이템과 보석을 조합해 최대 3개의 특성 스킬이 생성된다. 영웅 대부분은 입수하기 쉽지만 아레나 상위 랭크, 공훈의 탑 공략 보상 등으로 입수하는 전설 영웅도 있다. 이렇게 수집한 영웅을 레벨업과 강화, 진화 등으로 영웅 육성 그리고 아이템 파밍을 게임의 재미 요소로 구성하고 있다." 이어서 "원더택틱스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은 역사와 전설 그리고 판타지, 무협 등에서 익숙한 유명 캐릭터를 영웅으로 가져왔다."라고 원더택틱스를 짧게 소개했다.

보스 레이드와 아레나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5회 참여할 수 있는 보스 레이드는 요일마다 다른 속성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다. 레이드 공략 시 획득하는 점수는 합산되어 주간 랭킹을 정하고 순위마다 보상이 주어진다.

아레나는 유저간 실시간으로 대결을 펼지는 PVP 콘텐츠로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상대와 매칭되여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아레나에서 획득하는 명예 포인트는 포인트 상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게이머라면 익숙한 콘텐츠가 다수 있어 처음에는 다른 RPG와 비슷하단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컴투스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넣으면서 더 코어한 방향으로 접근했다."라며 "매일 등장하는 보스 레이드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아레나 대전 등에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청 PD는 "이번 테스트에 참가하는 유저 분들이 원더택틱스의 앤드 콘텐츠 아레나와 보스 레이드를 한 번쯤 꼭 즐겨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테스터의 경험과 원더택틱스의 좋은 부분, 나쁜 부분 모두 유저 의견에 경청하며 이를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이번 테스트 참가자에게 부탁의 메시지를 전했다.


▲ 유청 PD "원더택틱스의 이번 테스트 즐기고 좋은 의견 달라. 경청하겠다"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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