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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돌아온 ´연희몽상´, ˝유저 한명만 있어도 종료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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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삼국지 웹게임 '연희몽상'이 한국에 재출시된다. 4월말~5월초 OBT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해머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규, 이하 해머엔터)가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준비 중인 전략 웹게임 '연희몽상'의 국내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희몽상'은 소설 삼국지에 등장하는 장수들을 모두 여성화시킨 전략 웹게임이다. 지난 2011년 11월 감마니아코리아가 국내서비스를 시작했고, 2012년 11월 감마니아코리아가 국내 게임사업을 정리하게되면서 '연희몽상'의 국내 서비스도 종료됐었다.

이후 감마니아코리아에서 나온 박정규 대표는 해머엔터를 설립하고 '연희몽상'의 국내 재출시를 위해 감마니아 재팬과 계약을 체결했다. 지금은 국내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 중이다.

 

◆ '연희몽상' 한국 서비스 "어떻게든 다시하고 싶었다"


박정규 해머엔터 대표

감마니아코리아가 지난 2011년 11월에 선보인 '연희몽상'은 그 당시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2만명까지 기록했었고 서버 4개가 운영되고 있었다.

당시 감마니아코리아에서 '연희몽상'을 담당했던 박정규 해머엔터 대표는 "'연희몽상'은 출시 후 당시 붐을 일으키고 있던 웹게임 시장에서 꽤 잘 나가고 있었다"며 "오랜시간 게임업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이 게임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고 있던 시기라서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많이가는 게임이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감마니아가 한국에서 게임사업을 철수하게 되면서 '연희몽상' 한국 서비스도 종료됐다. 박 대표는 "나름 성과를 내고 있던 게임이 종료되는 상황이라 마음이 아팠다. 그 이후 한국에서 '연희몽상'을 다시 서비스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했고, 게임업체 해머엔터를 창업한 후 지난 2014년 연말에 일본에 있는 감마니아 재팬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머엔터는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연희몽상' 시즌10 콘텐츠 기준으로 현지화 작업을 마쳤고, 지금은 본인인증-성인인증 시스템 등을 준비 중이다. 이 작업이 마무리되면 OBT(공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잘 풀리면 4월 말,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면 5월 초에 OBT를 진행할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 박 대표 "완성도 높은 전략게임에 미소녀 장수 보는 즐거움"

웹게임 '연희몽상'은 삼국지라는 소재를 가지고 개발된 전략 게임이다. 박준규 대표는 "기본적인 게임성은 PC용으로 출시됐던 '삼국지' 게임을 생각하면 된다. 자신의 영지에서 자원을 얻고 장수와 병사를 모아서 다른 국가와 전쟁을 하는 것이다"며 "3개월 단위로 한 시즌이 진행되며 일본은 지난 5년 동안 시즌 10까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다른 삼국지 소재 게임들과의 차이점이라면 등장하는 장수들이 모두 여성들이라는 점. 일러스트의 선정성으로인해 감마니아코리아가 서비스했던 시절 이용등급은 청소년이용불가였다. 박 대표는 "전략 게임 매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두루있는 탄탄한 게임성에 아름다운 여성 장수들을 보는 즐거움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서비스기간 5년동안 시즌10까지 진행됐던 만큼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됐다. 박 대표는 "한국에서는 시즌2까지만 진행됐었는데, 그 후에 일본에서 시즌10까지 진행되면서 '탐색'으로 보물을 찾는 요소, '부관'이라는 추가 유닛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됐고 게임의 전체적인 진행속도도 좀 더 빨라졌다"고 밝혔다.

 

◆ 박 대표 "유저 한 명 남더라도 서비스 계속한다"

'연희몽상'의 게임성과 국내 시장에서의 반응은 한 번 검증이 됐었다. 하지만 지금은 게임업계 전체가 모바일게임 쪽으로 많이 옮겨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도 웹게임 '연희몽상'의 재출시를 추진한 배경을 물었다.

박 대표는 "무엇보다 당시 한국에서 '연희몽상'을 즐기고있던 분들이 얼마나 아쉬워했는지를 알고 있다보니 시장상황을 떠나서 다시 서비스하고 싶었다. 그리고 연희몽상은 플래시 기반이 아니고 PHP 기반이라 스마트폰에서도 웹에 접속하면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대표는 '한 명만 남더라도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12년에 서비스 종료를 경험한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무슨 일 있으면 서비스 종료되는 것 아니냐'하는 우려를 할 수 있을텐데, 이번에는 유저가 한 명만 남더라도 서비스를 계속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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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6 쌤두 2015-04-17 13: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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