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과 다르게 만들고 싶었다."
인기 FPS게임 '배틀필드' 시리즈가 확 달라졌다. 밀리터리를 소재로 했던 전작들과 달리 최신작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경찰 대 범죄자'란 대결 구도로 완전히 새로운 전투를 그려냈다.
개발사 비서럴게임즈의 트래비스 호프슈테터 수석 디자이너와 포레스트 탈튼 퀄리티 분석가는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게임 내 변화를 시도했다고 강조했다.

▲ 비서럴게임즈의 포레스트 탈튼 퀄리티 분석가(좌)와 트래비스 호프슈테터 수석 디자이너
'배틀필드'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사실적인 그래픽과 안정성으로 찬사를 받아왔지만 전작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 요소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공존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과감한 인터페이스 생략과 독특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던 '데드스페이스' 제작진인 비서럴게임즈가 개발을 맡으면서 큰 변화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시리즈를 개발했던 다이스는 비서럴게임즈를 위해 보조 작업을 수행하거나 게임 방향성을 조언하는 등 조연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중요한 건 이용자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때문에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이 요구된다. 부족할 경우 팬들을 직접 초청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성을 강화해 나갔다."
이처럼 전작과 독립된 게임성으로 인해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벌써부터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벗어나 EA의 새로운 킬러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추측이 말이다. 하지만 비서럴게임즈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일축했다.

"게임이 막 출시된 시점에서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는 시기상조인 것 같다. 향후 후속작 개발을 놓고 회사 차원에서 많은 논의가 이뤄지겠지만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
한글화 부분도 마찬가지였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지난 17일 PC와 PS4, PS3, X박스 원, X박스360 버전으로 출시됐다. 이중 최신 기종인 PS4와 X박스 원만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아 이용자들로부터 불만을 샀다.
"보다 구체적인 사안은 차후에 회사에서 결정지을 것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고객 만족이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영화 못지 않은 환상적인 액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보고 많은 의견과 조언 부탁한다."
[홍콩=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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