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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모바일계 블리자드 꿈꾸다…다빈치게임즈, 신작 '그랜드체이스'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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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그리다'

긴 말이 필요 없었다. 이재영 다빈치게임즈 대표와 주고받은 명함에 새겨진 문구에는 이 회사의 모든 것이 담겨 있었다.

다빈치게임즈는 2013년 5월 이재영 대표를 주축으로 항해 MMORPG '플로렌시아'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모바일게임사다.

'플로렌시아'는 국내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다빈치게임즈의 초석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이 회사는 현재 다년간의 온라인게임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그랜드체이스'를 만들고 있다.

"우리 회사는 모바일게임계의 '블리자드'를 꿈꾸고 있다. 그러기 위해선 유저의 감성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수량을 떠나 게임을 즐기면 즐길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한때 게임업계의 장인으로 통했다. 개발 과정에서 원하는 완성도가 나오지 않으면 아무리 팬들이 성화를 부려도 게임을 내놓지 않았다. 때문에 게임 출시일을 연기하는 건 다반사였다. 하지만 게임 본연의 재미로 승부수를 띄우는 장인정신은 매번 빛을 발했고 지금의 블리자드를 만들었다.

이 대표 역시 이 같은 장인정신에 주목했고 그 일환으로 신작 '그랜드체이스'에 갖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랜드체이스'는 KOG가 개발하고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동명의 장수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애초 '그랜드체이스 올스타'란 이름으로 불렸으나 RPG 요소와 캐주얼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그랜드체이스'로 명칭을 확정지었다.

이 게임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기존의 세계관과 액션성을 그대로 반영했다. 또한 아트 및 디자인도 최신 그래픽 환경에 맞게 새롭게 그려냈다.

온라인 '그랜드체이스'는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 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전 액션게임이다. 반면 모바일 '그랜드체이스'는 파티 운영의 묘미와 전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기술과 개성을 지닌 영웅들을 수집·육성하고 최대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그랜드체이스는 겉보기에 요즘 게임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그 깊이와 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빈치게임즈는 과거 MMORPG를 만들었던 경험과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 시행착오 끝에 그 느낌을 살릴 수 있었다."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지만 국내 유력 퍼블리셔와 '그랜드체이스'에 대한 서비스 계약도 끝마쳤다. 회사 측은 이달 말 동남아 지역에 그랜드체이스를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 약 한 달간 주요 콘텐츠 및 서버 안정성을 최종 점검한 뒤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게임이 힘이다. 게임만 잘 만들면 어딜 가도 환영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그랜드체이스'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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