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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D건담슈터' 쏘고 베는 슈팅의 맛으로 마니아와 신규 모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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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와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IP(지적재산권) 'SD건담'이 또 다른 모바일게임으로 국내에 상륙한다.

기존과 다른 점은 'SD건담'의 판권을 보유한 반다이코리아가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반다이코리아는 신속한 의사 결정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신작 'SD건담슈터'를 국내에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3월 말 출시 예정인 SD건담 슈터는 반다이코리아의 총괄 하에 트리니티게임즈가 개발하고 디즈아크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일 트리니티게임즈 본사에서 최윤희 반다이코리아 과장과 임성길 트리니티게임즈 부장을 만나 신작 게임의 특징 및 매력을 들어봤다.


▲ 최윤희 과장(좌)과 임성길 부장

"SD건담슈터는 수십 종의 건담 기체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최강의 소대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SD건담슈터'는 3대의 기체가 한 소대를 이뤄 적진을 공략하는 횡스크롤 슈팅RPG다. 소대는 주력 기체 1대와 지원 기체 2대로 구성되며 주력 기체 파괴 시 게임은 종료된다. 기존의 러닝게임과 동일하게 최대한 죽지 않고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원작에 충실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임 내 전투와 기체, 배경 등을 구현했다. 또한 시리즈별 다양한 인기 기체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건담 마니아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특히 격납고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화면 구성으로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이용자는 격납고를 통해 수집한 기체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게임은 강화, 각성, 조합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을 통해 더욱 강력한 소대를 구성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더 나은 소대와 기체를 모으기 위해 고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되고 커뮤니티도 활성화될 것."

게임은 '스테이지'와 '도전' 등 두 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우선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스테이지 모드는 다양한 건담 기체들과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도전모드는 보스러쉬, 무한 모드 등 하드코어 유저를 위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조작 방식은 간단하면서도 독특하다. 이 게임은 상하 이동만 가능한 원터치 조작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용자는 '부스터 업' 버튼을 터치해 기체를 상승 혹은 하강시킬 수 있다.

"부스터 업 조작 방식이 액션의 재미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자동모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작으로 인한 어려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단순히 위 아래로만 움직이게 된다면 조작의 재미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SD건담슈터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포메이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보통 슈팅 게임은 이동과 사격이 병행된다. SD건담슈터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포메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적 재미를 강화했다.

포메이션 시스템은 오펜스, 디펜스, 팔로잉 등 3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전투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포메이션을 변경하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오펜스와 디펜스는 말 그대로 공격 및 방어에 편중된 포메이션이다. 팔로잉은 3대의 기체가 일렬로 줄을 선 형태로 적의 미사일을 피하거나 복잡한 코스를 이동할 때 사용된다.

"마니아는 물론 대중적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건담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건담'은 전 세계와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IP다. 1979년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등장해 수많은 연작 시리즈와 외전들을 탄생시켰다.

건담의 인기는 자연스럽게 완구와 프라모델,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됐고 일본 최대 완구회사인 반다이의 주력 상품으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한국에서 건담은 대중적이기보다는 마니아층이 즐기는 콘텐츠로 통한다. 오랜 역사와 세계관, 철학 등을 담고 있는 건담을 설익은 열정 하나로 답습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반다이의 한국 지사인 반다이코리아는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자사의 인기 IP인 'SD건담'을 활용해 온라인게임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과 모바일게임 'SD건담슈터'를 직접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마니아에겐 향수를 제공하고 새로운 이용자에겐 대중적인 재미를 줄 수 있는 건담 게임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각오다.

"개발 초기에는 껍데기만 건담을 씌운 러닝형 게임이 아니냐는 소리도 들었다. 하지만 원작을 기반으로 액션감을 잘 살렸고 이제는 코어 유저들도 만족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SD건담 슈터'는 '아무로 출격합니다' 등 원작 애니메이션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대사와 장면이 게임 내 적절히 녹아있다. 게임 플레이 중간에 보스가 등장하거나 필살기를 사용할 경우 원작에서 볼 수 있었던 대사와 연출이 발생한다.

또한 어썰트, 스페셜 등 2종류의 필살기 공격을 통해 액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어썰트는 강력한 근접 공격 기술로 적을 칼로 베는 등 박진감 넘치는 연출이 발생한다. 스페셜은 화면 하단의 게이지가 모두 차면 발동하는 기술로 광범위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직접 베고 쏘는 파괴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건담 슈팅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SD건담 슈터'는 다양한 기체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즐거움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기존 건담 게임 마니아는 물론 신규 이용자들도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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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 귀여워잉 2015-03-12 13:30:29

일단 할게 없다고 생각 되면 핸드폰을 키고 우주정복을 다운 받아라. 우주정복은 개꿀잼이기 때문에 모든 걱정이 사라지고 하는 일도 더더욱 잘된다. 이건 내가 체험했기 때문에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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