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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특집] 2015년 황금기대작(4) 블레스, ˝정통성있는 명품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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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은 2015년 출시 예정이거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온라인게임들 중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굵직한 게임들을 선정해서 주요 현황과 테스트와 관련된 정보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이번에 살펴볼 게임은 MMORPG '블레스' 입니다.

 

◆ 블레스, "정통성있는 명품 MMORPG로 개발할 것"

'블레스'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로, 약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150여명의 인원이 개발한 대형 프로젝트다. 개발엔진은 '언리얼엔진3'가 사용됐다.

2014년 2차례의 CBT와 1차례의 FGT를 마친 '블레스'는 2015년 3차 CBT와 공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지난 1, 2차 CBT를 통해 전투 콘텐츠를 개선했고, 그래픽 수준도 부분적으로 조금씩 상승시켰다.

2차 CBT에서는 진영간 대립(필드 PVP, 전장 등)과 진영 내부 경쟁(거점확보 경쟁 등) 콘텐츠가 처음으로 선보였다. 3차 CBT에서는 신규 직업 '메이지'와 '어쌔신' 등 각종 신규 콘텐츠들이 추가되고 최대 레벨도 기존 30대에서 40이상으로 상승될 예정이다. 

'블레스' 개발을 총괄하는 한재갑 PD는 "'블레스'는 아주 색다른 게임은 아니지만, 기존의 MMORPG 구조를 잘 계승한 정통성있는, 잘 만들어진 명품 MMORPG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쉽고, 불편하지 않고, 핵심 재미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전투'는 계속 진화한다, 논타켓팅 조작방식도 준비 중

1차 CBT를 종료한 개발진이 2차 CBT를 준비하면서 변경한 큰 주제 중 하나는 '전투' 였다. 타격감이나 액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었고 개발진은 그 부분을 많이 개선했다. 

한재갑 PD는 "타격감이나 액션성을 좀 더 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도 일부 기술은 사용하면서 답답하게 느껴진 텐데 이는 필드PVP를 위한 것이다"며 "기술 발동 속도가 너무 빠르면 상대가 보고 대응할 시간이 없다. 그러면 필드 PVP를 할 때 엄청난 불만이 올라올 것이다"고 말했다.

조작은 과감한 개선이 준비되고 있다. 기존의 타겟팅 방식 전투 뿐만 아니라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서 논타켓팅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선택의 여지를 주는 방식이 준비 중이다. 단, 직업의 특성상 논타겟팅 전투 방식을 적용하기 힘든 직업도 있기 때문에 모든 직업에 적용되진 않는다.

한재갑 PD는 "최근 젊은 게이머들 중에서는 아예 '테라'나 '블레이드&소울' 같은 논타켓팅 방식을 적용한 게임만 해본 게이머들도 많다. 그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블레스의 타켓팅 전투 방식이 생소하거나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이에 가능한 범위내에서 논타켓팅 조작방식도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고 전했다.

 

 

◆ 2차 CBT서 첫 선보인 진영콘텐츠, '카스트라 공방전' 개선예정

2차 CBT에서는 '우니온' 진영과 '하이란' 이상 2진영이 모두 공개됐고 이에 맞춰 진영간 필드 PVP나 최대 200대 200 규모로 즐기는 진영간 전장(카스트라 공방전)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진영간의 대립뿐만 아니라 진영 내부에서 '거점'을 차지하기 위한 입찰도 도입됐다. 이런 진영 관련 콘텐츠는 블레스의 최종 콘텐츠에 해당하기에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 2차 CBT서 처음으로 공개된 진영 콘텐츠는 개발진의 의도대로 잘 돌아갔을까? 일단 같은 진영 내부에서 '거점'을 두고 벌이는 입찰과정은 잘 돌아갔다.

한재갑 PD는 "원래 의도는 거점 하나를 차지하기 위해서 한 길드가 모든 점수를 올인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입찰 과정을 지켜보니 처음에는 조금씩 던지다가 막판에는 다들 한 거점에 올인하더라. 길드간의 '눈치싸움'이 잘 돌아갔다"고 말했다.

아쉬운 것이라면 진영간 전장 콘텐츠인 '카스트라 공방전'이었다. 최대 200 대 200으로 즐기는 '카스트라 공방전'에서는 양 진영의 인구비율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양 진영간의 레벨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가 발생해서 일방적인 양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재갑 PD는 "인구비율의 경우 전장을 시작할 때 양 진영의 인구비율을 맞추는 것은 생각했는데, 중간에 다수의 게이머들이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양 진영 캐릭터간의 레벨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에도 일방적인 양상이 나왔는데, 다음 테스트에서는 레벨 구간별로 전장 콘텐츠를 따로 나누거나 전장에서 레벨 보정을 적용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 3차 CBT서 신규 직업 2종 추가, 연내 OBT 예상

블레스 3차 CBT에서는 신규 직업 2종(메이지, 어쌔신)이 추가되며, 최대레벨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진 않았지만 40대로 상승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던전, 아이템, '거점'을 소유한 것에 대한 보상, 한 진영의 최고자리에 올라간 것에 대한 보상, 길드 시스템 중 길드 레벨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이템 제작과 채집은 대거 개편된다.

한재갑 PD는 "3차 CBT와 OBT는 아직 정확한 시기를 정하지 않았다. 3차 CBT는 마지막 테스트가 될 것이기에 우리가 검증하고 개선할 것을 다 했을 때...아마도 날씨가 따뜻해질 때 쯤 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3차 CBT와 OBT모두 연내에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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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0 북미매니아 2015-02-04 14:29:20

블레스 잼있었는데 3차 cbt때 조금만 손보면 잼있을듯

nlv2 닉네임이뭐당가 2015-02-23 20:57:06

요즘 게임 이 다양하게 나오는 중에서 우주정복 도 괜츈한듯 ;;; 우주여행보내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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