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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티 오브 히어로즈` 내년초 한미 동시 오픈”...릭하드 다칸 크립틱 수석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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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틱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온라인 게임 `시티 오브 히어로즈`가 이르면 내년 초에 미국과 한국에 엔씨소프트를 통해 동시에 서비스될 전망이다.

이 게임의 수석 디자이너인 릭하드는 22일(현지 기준) 인터뷰를 통해 2년 정도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6월 중에는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와 있다고 밝혔다.

- 시티 오브 히어로즈를 언제 서비스할 계획인가?
미국에서 2003년 1/4분기 안에는 발매할 계획이며, 한국도 최대한 동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이 게임은 미국 중심의 캐릭터들이 대부분인데..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위해서 아시아 영웅을 추가하는 작업을 할 계획이다. 미국 버전과 한국 버전이 캐릭터 부문에서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아시아 지역 캐릭터는 엔씨소프트의 개발진들이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 등은 그대로 삽입할 것이다.

- 생소한 장르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일단 남이 만들지 않는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고, 우리 회사의 개발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장르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게 됐다.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엔씨소프트와 파트너쉽은 어떻게 맺었나
조건은 마이크로소프트나 EA 등과 차이가 없었지만 엔씨는 리차드 게리엇 등 유명 개발자와 온라인 게임 기술, 마켓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며, 엔씨의 개발진들과 만나면서 좋은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고 결정했다.

[LA =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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