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오픈베타를 앞둔 MORPG '클로저스(나딕게임즈 개발/ 넥슨 서비스)'에는 친근하면서도 개성있는 캐릭터로 많은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캐릭터 목소리로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형 라이트노벨과도 같은 느낌의 클로저스는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있는 캐릭터가 큰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클로저스의 캐릭터는 미려한 외형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가지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클로저스에서 서유리와 함께 남심을 자극하는 염동력 소녀 '이슬비'는 귀여운 외모에 시크한 목소리까지 겸비되면서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냈다.
클로저스 게임조선에서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슬비를 열연한 우정신 성우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상암동 한 카페에서 만난 우정신 성우는 동안 외모에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겸비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닥 맥스터핀스'에서 '레미'라는 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 그녀는 성우가 자신의 천직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자기 스스로를 해피(happy)한 캐릭터라고 언급한 그녀는 애니메이션이 자신을 해피하게 해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녹음을 하다보면 정말 신나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느낌이라며 직업을 정말 잘 선택한 것 같다는 것이다.
"처음 대본하고 스틸컷을 받아봤을 때, 딱 봐도 되게 예쁘고 깜찍했어요"
우정신 성우의 이슬비 첫인상이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콘셉트도 마음에 들어했다. 이슬비는 부모가 안 계시고 조직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른스러움과 남들과는 약간 벽을 치는 자기방어적인 성격으로 입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격이 좀 더 연기할 맛 나는 요소로 작용한 것이다.

연기의 난이도에 대해 묻자 우정신 성우는 쉬운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사실 캐릭터 연기 중에 이슬비 같은 캐릭터가 쉬운 편이에요. 명탐정 코난의 홍장미랑 비슷한데 호흡이 쉽고, 목을 쓸 필요도 없어요. 아, 과하게 소리지를 필요도 없어서 더 편했던 것 같아요"라며 부담없이 즐거운 작업이 됐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사실 게임 관련해서 작업은 1~2시간이면 끝나는데, 클로저스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스토리라인도 있고 대사 스크립트도 재미있어서 저도 궁금했어요"라며 작업 환경에 대해서도 말해줬다. 게임과 관련하여 작업하다보면 전체적인 그림만 보면 됐는데, 클로저스는 마치 애니메이션을 작업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재미있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이슬비와 한석봉의 미묘한 기류를 관심있어 하기도 했다. 풋풋하면서도 이성적인 느낌, 따뜻한 느낌이 들어 더욱 애정이 간다는 것.
클로저스만의 강점인 배경에 대한 애착도 보였다. 녹음을 하다보면 강남이나 신논현역, 구로 등 다양한 실제 지명이 나오면서 더욱 재미있었다고 했다. "클로저스가 해외에 판매되어 '강남 스타일'이 뜨듯이 한국적인 명소가 외국인 입에 오르내리면 더욱 좋을 것 같지 않나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슬비를 제외한 캐릭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는 '선우란'을 손꼽았다. 시크하면서도 이중적인 모습이 매력적이기 때문이었다. 이명희 성우가 녹음한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잘했을 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한석봉(좌)과 선우란(우)
이슬비를 연기하면서 어려움은 없는지 묻자 우정신 성우는 이슬비라기보다는 모든 녹음을 하다보면 해당 캐릭터에 우정신이라는 캐릭터가 더해지는 경우가 생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이슬비를 하다가도 어느새 말투가 이슬비 말투가 아닌 우정신 말투가 더해지는 식이라고 언급했다.
우정신 성우는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게임은 실제로 플레이를 잘 못하다보니 자신의 이슬비 연기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클로저스 관계자분이 몇 개 동영상을 보여주셨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어떻게 쓰일지도 궁금하긴 해요"

덕분에 인터뷰를 잠시 중단하고 즉석해서 클로저스 게임조선에 있는 1차 CBT 이슬비와 칼바크 턱스의 이벤트 영상을 감상하기도 했다. 이벤트 씬에 대해서는 "안장혁 성우하고는 20년 알다보니 목소리만 들으면 딱 알아요"라며 운을 뗀 그녀는 자신의 목소리가 게임 내에서 이렇게 쓰이는 것에 대해 감탄하기도 했다.

자신의 녹음본까지 확인한 우정신 성우는 마지막으로 클로저스와 이슬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마지막 한 마디를 남겼다.
"클로저스와 이슬비, 그리고 우정신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또 다른 캐릭터로 다시 만나요!"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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