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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긴장하라! 블레스 2차 테스트 "전투와 그래픽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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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와 그래픽은 개선됐고, 진영 간 대규모 전투 등 진영 관련 콘텐츠가 추가됐다"

MMORPG '블레스'의 2차 CBT를 앞두고 개발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는 한재갑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PD와 이정현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기획팀장이 참가했다.

'블레스'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로, 약 4년 반 동안 약 150여 명의 인원이 개발한 대형 프로젝트다.

2차 CBT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2차 CBT를 통해 '하이란' 진영의 터전인 북부지역이 공개되고, 진영 간의 대규모 전투 등 진영 관련 콘텐츠들의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 전투 - 전체적인 전투 속도와 타격감 개선

지난 2월에 진행됐던 1차 CBT에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부분은 '전투'였다. 테스터들은 전투에 대해 '재미가 없다', '타격감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개발팀은 타격시 경직, 피격에 대한 흔들림, 모션 속도, 빛 표현 등 세부적인 것들을 수정했다. 전체적인 전투 진행 속도도 다시 설계했다.

여러 가지 스킬을 하나의 큰 슬롯에 선택해서 사용하는 '전술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액티브 스킬을 넣는 슬롯과 패시브 스킬을 넣는 슬롯을 구분하고, 전술 시스템의 인터페이스를 전체적으로 변경해서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했다.

한재갑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PD는 "이렇게 변경된 전투를 지난 FGT에서 테스트해봤더니, 전투가 재미없다는 의견은 별로 없었고, 직업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타격감에 대한 부분도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며 "2차 CBT에서는 최대 레벨이 36레벨로 올라가는 만큼 좀 더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면서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시도해 볼 수 있게된다"고 말했다.

 

 

◆ 그래픽 - 캐릭터, 전투, 배경 등 부분적인 상향

전투외에도 많은 지적을 받았던 부분은 게임 그래픽이었다. 한재갑 PD는 "그래픽이 좋은 게임이라는 말을 듣고 게임을 해봤는데, 프로모션 영상으로 본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그래픽의 편차가 심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개발진은 어두운 부분의 표현, 밤 그래픽, 캐릭터 품질 등 부분적인 그래픽을 상향했다. 게임내 캐릭터 그래픽이 '로비'에서의 캐릭터 그래픽과 차이나는 것은 아직도 수정중이지만, 예전보다는 차이가 덜 난다고 한다.

한재갑 PD는 "2차 CBT에서 개선된 그래픽을 보고 싶으면, 아쿠아엘프 종족의 시작 마을을 가보면 배경 그래픽이 향상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전투 관련 그래픽은 초기에 플레이하게되는 '환몽의 니그라투리스' 던전에서 플레이를 한 번 해보면 그래픽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진영간 PVP, 거점-수도를 두고 벌어지는 진영 내부 경쟁

2차 CBT 신규 콘텐츠 중 중요한 것은 '진영' 관련 콘텐츠들이다. 크게는 '우니온'과 '하이란' 이상 2진영 사이에서 벌어지는 '진영간 전투'가 있고, 같은 진영 내부에서 서로 경쟁하거나 전투를 벌이는 '진영내 전투'로 나눠진다.

'진영간 전투'는 필드에서 벌어지는 양 진영 게이머들 간의 PVP와 100 대 100 정도 규모로 벌어지는 대규모 전장 콘텐츠가 있다. 이런 PVP 콘텐츠를 통해 각 진영 게이머는 명예 점수를 얻고 획득한 명예 점수를 진영 관련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진영내 경쟁과 전투는 '거점'과 '수도'의 소유권을 두고 벌어진다. 거점의 경우 한 길드가 소유한 명예 점수를 가지고 입찰이 진행되고, 가장 많은 점수를 입찰한 길드에 거점 소유권이 주어진다.

진영의 수도는 전투를 통해 소유권이 결정된다. 정기적으로 벌어지는 '수도쟁탈전'에서 각 거점을 소유한 길드는 수도를 공격하는 선택을 하거나 수도를 소유하고 있는 길드를 도와줄 수 있다. 따라서 수도쟁탈전이 일어나기 전에 '수도를 공격할 것인지', '수도 수비에 도움을 줄 것인지'를 두고 각 길드간 치열한 눈치싸움이 전개된다.

이정현 기획팀장은 "수도쟁탈전의 경우 기존 게임의 공성전 처럼 진행되기 보다는 대규모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AOS 게임 처럼 만들 계획이다. 다리 등의 구조물을 활용한다든지, 맵의 고저차를 활용한다든지, 특정 구조물을 파괴하면 적 방어가 약해지는 등 여러가지 전략적인 요소를 넣을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재갑 PD는 "1차 CBT 이후에 2차 CBT가 실시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1차 CBT 이후에 수정할 부분이 많았던 것도 있었고, 개발진이 테스터들의 의견을 정말로 하나 하나 다 봤다"며 "2차 CBT에서도 모든 의견을 하나씩 다 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블레스 2차 CBT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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