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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홍대 드럼 여신, '반온라인2' 여신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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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는 밴드에서 보컬이나 기타리스트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존재다. 또한 드러머는 강력한 체력과 힘이 요구되기 때문에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적합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3인조 걸밴드 '비밥'(Bebop)의 드러머 아연은 이 같은 선입견을 과감히 깨뜨렸다. 아연은 지난 3월 진행된 홍대 거리 공연에서 빼어난 외모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남성 드러머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드러머 아연의 연주를 담은 공연 동영상은 유튜브와 SNS 등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고 일명 '홍대 드럼 여신'으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로 작용했다.

"(인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 그동안 홍대뿐만 아니라 대학로와 지하철역 등 여러 곳에서 버스킹(거리공연)을 진행해왔다. 버스킹을 할 때마다 일부 골수팬들이 따라다니며 SNS에 공연 영상을 올렸고 기대 이상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사실 아연은 오랜 연습생 생활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노력파다. 처음 드럼을 시작했을 때도 인터넷 강좌 등을 찾아보며 독학으로 악기를 익혔다.

"다른 드러머와 비교했을 때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재미있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중에게 다양한 표정과 모션을 보여주며 신나고 즐겁게 연주하고 싶다."

아연은 갑작스러운 대중의 관심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지금의 인기를 발판 삼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신곡 '비상'으로 돌아온 가수 왁스와 함께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업인 음악 활동에 충실해왔다. 최근에는 KBS 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 조연으로 발탁,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본업인 음악은 물론 연기와 모델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칠 계획이다.

"지금은 '페북 드럼女' '홍대 드럼 여신' 등으로 알려져 있지만 비밥이란 걸밴드의 드러머로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홍대 드럼 여신은 게임이란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게임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자사의 신작 MMORPG '반온라인2' 홍보모델로 아연을 채택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연은 화보 촬영을 통해 다양한 게임 속 캐릭터를 연기하며 본격적인 게임 홍보에 나섰다.

"(귀를 보여주며) 뾰족한 귀 때문에 평소 엘프나 요정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덕분에 게임 속 이미지와 잘 어울릴 것 같다. 앞으로 '반온라인2'의 새로운 홍보모델로서 유저들과 같이 게임을 즐길 준비가 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함께 레벨업 했으면 좋겠다."

한편 '반온라인2'는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MMORPG다. 이 게임은 지난 2012년 출시된 '반온라인'의 후속작으로 악의 세력에 맞서 인간계를 구원하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23일 '반온라인2'의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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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5 룻갓더화이아 2014-10-21 18:04:41

공개된 사진 말고 직사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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