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의 신작 MMORPG ‘네임드’가 9월 16일(화) 1차 CBT(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네임드는 삼국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MMORPG로 자동사냥 시스템과 일상생활에 근접한 리얼리티 여가 시스템이 장점이다.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 이후 게임 검색 순위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할 정도로 많은 유저가 기대하고 있는데, 정작 공개된 정보는 너무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직접 녹스게임을 찾아가 게임 소개를 부탁했다. 아래는 그 인터뷰의 전문이다.

▲ 녹스게임의 퍼블리싱 사업부 허준영 팀장(좌)과 퍼블리싱 사업부 PM 전희원(우)
Q : 게임명을 네임드로 지은 이유가 궁금하다.
두 가지 관점에서 네임드라는 게임명을 선택했다. 첫째로, 게임 내 다양한 형태의 네임드 급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는 의미로 사용하였고 두 번째로 요새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이 뜨고 있는데, 여기의 이순신 장군처럼 네임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이름난 영웅이 되라는 의미에서 네임드라는 게임명을 지었다.
Q : 삼국지의 스토리와 판타지 요소를 결합했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이 결합되었는지? 판타지 요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본 뼈대는 삼국지 스토리에 두고 있으나, 그 판타지적인 그래픽과 배경을 통해 표현했다고 보면 될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기존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 조조 등 유명 장수들이 네임드에서는 모두 여성화되어 등장하며, 모든 캐릭터들이 여우와 사람이 결합한 수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서양의 판타지 요소가 추가됐다기보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의미의 판타지가 결합됐다고 보면 될 것이다.
Q : 네임드만의 경쟁력이 있다면?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자동사냥 시스템과 가이드 NPC 등의 ‘편리한 조작’과 ‘빠른 레벨업’을 꼽을 수 있겠다. 요즘 게이머들이 점점 코어해 지면서 개발되는 게임들도 컨트롤을 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실 이런 게임을 즐기다 보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이런 유저들을 위해 네임드는 최대한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결혼’, ‘카페’, ‘파티룸’ 시스템 등 일상생활에 근접한 다양한 리얼리티 여가 시스템이 있다. 파티룸 시스템의 경우 유저들이 파티룸에 모여 ‘캐치마인드’와 같은 미니 게임을 즐길수도 있다. 이런 여가 시스템을 이용해 단순히 사냥에서 끝나는 게임이 아닌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자 했다.

Q : 앞서 자동사냥 시스템이 장점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그 자동사냥 시스템은 어디까지 구현되어 있는지?
자동사냥이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시스템을 다 갖췄다. 기본적인 물약설정 시스템과 사냥시 획득하는 아이템에 대한 설정, 그리고 쿨타임별로 사용할 스킬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이밖에 자동 길찾기와 자동 사냥의 시간을 설정해 이 시간이 지나면 프로그램을 종료하게 하는 등 편의성을 최대한 극대화 시켰다.
Q : 카드시스템과 무혼 시스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
카드시스템은 전투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수집 시스템으로, 일반 필드 드랍은 물론 이벤트 상자, 일상 임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카드는 다양한 등급이 있어 카드를 수집하고 진화, 강화시키는 형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카드에는 진:카드라는 등급이 있는데 이 등급의 카드가 가장 높은 등급의 카드로, 네임드에 등장하는 유명 장수들을 코스프레해 그 실사 사진으로 만든 카드다.
무혼 시스템은 일종의 펫 시스템으로, 일반 필드에서 일정한 표식이 있는 몬스터를 포획해 무혼으로 양성할 수 있다. 무혼마다 특별한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무혼의 스킬을 추출해 기존 무혼에 추가할 수도 있다. 이밖에 ‘무혼 조각’이라는 아이템을 획득해 NPC에게 가져가면 특별한 무혼으로 교환할 수 있다.

Q : 네임드에서 공개되는 직업 5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
기사는 생존능력이 뛰어나지만, 전사보다 공격력이 떨어지는 클래스다. 물리 공격을 바탕으로 한 탱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자객은 강력한 공격력과 통제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은신을 이용한 암살은 물론 독이나 빙결 같은 상태 이상 스킬을 이용해 적을 무력화시키는 데에 특화된 딜러 클래스다.
사제는 강력한 버프와 치유 능력으로 파티원들을 보조하는 서포터형 클래스로, 보편적인 서포터와 다르게 원거리 마법이나 독을 이용한 공격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법사는 강력한 원거리 딜러의 클래스로, 방어력은 약하지만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전사는 기사와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지만, 기사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기사보다 방어력은 부족하지만, 근거리 클래스 중 가장 높은 공력력을 자랑한다.
Q : 앞서 설명한 5종의 직업 외에도 다른 직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6번째 클래스는 아마 궁수의 형태가 될 것이다. 하지만 현재 네임드는 성별에 따라 정할 수 있는 클래스가 한정적이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직업의 이성 직업을 우선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며, 그 이후에 궁수가 추가될 것이다.
Q : 오픈 베타 테스트의 일정은 어떻게 될까?
오픈 베타의 정확한 일정은 아직 말할 수 없으나 9월 말에 공개할 예정이다. 클로즈 베타의 경우 9월 16일부터 진행된다.

Q : 마지막으로 네임드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우선 게임이 오픈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 관심에 부응할만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서 말한 것처럼 네임드에서는 모든 유저들이 네임드가 될 수 있다. 네임드가 되기 위해 많은 도전 바라며,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하고 있는 만큼, 유저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 16일 정오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
[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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