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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네오아레나, '초짜' 게임사? 6개월만에 해외결실…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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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소감이요? 아직 그런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긴 일러요. 우린 여전히 스타트업이고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 더 많거든요.(웃음)"

네오아레나 황성익 사업전략본부 이사는 모바일게임의 첫 해외진출을 앞둔 소회를 이렇게 밝혔다. 이제 갓 해외로의 첫 발을 뗀 만큼 축배를 들기 보다는 안정적인 서비스 및 로컬작업 등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이 회사의 두번째 모바일게임 '베나토르'가 오는 10월 중국 퍼블리셔 A8(에이팔)을 통해 현지에서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네오아레나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라인업 중에서 해외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네오아레나가 게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불과 6개월여 만에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그 중심에는 '다크어벤져', '제노니아', '이사만루' 등을 성공리에 퍼블리싱한 게임빌 출신 황성익 이사의 활약이 컸다는 게 회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 모바일RPG '베나토르'로 중국시장 노크

네오아레나가 판권을 갖고 있는 '베나토르'(개발 레드픽)는 700여종의 영웅을 육성하는 재미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전투모드 등을 특징하고 하는 모바일 RPG다. 국내에는 지난 5월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 론칭 6시간 만에 티스토어 무료게임 및 전체 무료 앱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해당 스토어 내에서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 이달 중으로는 국내 구글플레이 론칭을 통해 본격적인 세몰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황성익 이사는 "8월 구글 론칭과 함께 길드 및 신규영웅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후 10월에는 중국에서의 비공개테스트와 12월 오픈베타를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기업의 경우 신뢰가 밑바탕에 깔려 있지 않으면 파트너십을 맺지 않는데,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출신인 박진환 대표 등 업계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 온 회사 구성원들 덕에 중국 진출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중국 파트너사인 에이팔이 '베나토르'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마케팅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현지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지 서비스를 맡은 에이팔은 홍콩 증시 상장된 디지털 음원 회사로 2012년부터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에이팔 역시 게임분야에 있어서는 시작단계에 있는 업체지만, 피처폰 시절부터 음악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마켓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온 데다가 지난해 중국과 대만에 모바일게임 '진삼국대전'을 성공적으로 론칭, 현지 게임업계 사이에서 루키로 꼽히고 있다.

"에이팔에게는 네오아레나와 비슷한 DNA, '치열함'이 느껴졌다"고 운을 뗀 황 이사는 "작은 것을 하더라도 좀 더 특색있게, 조금 더 얻어내려고 하는 그들의 열정을 보고 에이팔과의 계약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면서 "또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중 '베나토르'를 수많은 게임 중 하나인 'One of Them'이 아닌 'The One'으로 꼽고 있다는 점 역시 우리의 전략과 맞아 떨어졌다"고 에이팔을 파트너사로 삼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에이팔 측은 우선 중국 내 가장 큰 시장인 iOS 앱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등 '베나토르' 서비스에 대한 밑그림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개발사와 상생…'오픈형' 퍼블리셔로 상생 길 찾아

지난해 말 게임사업 도전을 선언한 네오아레나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신생 게임사지만 목표는 당차다. 단순한 퍼블리셔 역할에서 벗어난 오픈 퍼블리셔를 지향, 개발사가 본연의 역할인 '개발' 외적인 부분에 신경 쓰지 않게끔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 과정에서 투자금이 필요하면 직접 투자를 하거나 투자처를 연결해준다. 또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 퍼블리셔 물색 및 마케팅 등 개발단계에서부터 론칭에 이르는 전반적인 코디네이팅 작업을 도모한다.

이와 관련 황 이사는 "정말 괜찮은 게임인데 자금문제로 중간에 엎어지는 프로젝트를 여럿 봐왔다"며 "앞으로 네오아레나만의 에코시스템을 통해 개발자,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상생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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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 더러운부두게이 2014-08-06 12:41:18

네오위즈 자회사냐?

nlv67 카페커몬 2014-08-06 18:21:57

싸움 잘하게 생기셨다.... 첨들어보는회사인데; 게임도 처음들어보고;;

nlv2 탱크보이전두환 2014-08-06 18:34:17

초짜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lv24 종이컵뽀삐 2014-08-06 19:12:52

초음듣는데?

nlv41 김랜스 2014-08-06 20:04:17

베나토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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