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만들어진 모바일 RPG는 많았지만 그 중 '소통'이 강조된 타이틀은 없었다. 그래서 만들었다. '드래곤을 만나다'는 온라인에서 느꼈던 실시간 파티플레이의 묘미를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 놨다."
김기억 스노우팝콘 대표는 자신의 모바일 처녀작 '드래곤을 만나다'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 액션성은 살리고, 조작 난이도는 낮춰…'코어+캐주얼' 이용자 모두 노려
김 대표가 만들고 있는 '드래곤을 만나다'는 실시간 파티플레이를 강조한 RPG장르의 모바일게임으로, 온라인 RPG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던 아이템 파밍과 캐릭터 육성 등 RPG장르의 기본 재미요소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특히 온라인 RPG의 화려함에 익숙한 이용자들을 위해 캐릭터 스킬을 사용할 때 줌인, 줌아웃 기능을 넣는 등 동적인 액션을 선보이기 위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마치 컷씬(Cut scene)을 보는 듯 액션의 시원시원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카메라 방향 전환을 십분 활용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 반대로 모바일 캐주얼RPG 이용자층 흡수를 위해 3등신의 귀여운 꼬꼬마 캐릭터를 적용하는 한편 조작에 있어서도 최대한 단순함을 추구했다. 게임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화면상으로는 화려한 컨트롤을 구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
실제 '드래곤을 만나다'는 이달 중순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타격감 돋보이는 전투 플레이와 안정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6만7천여명의 이용자가 몰리는가하면 29일 현재 사전등록 누적 신청자 숫자는 이미 26만명을 넘긴 상태다.


김기억 대표는 "하드코어 액션RPG에 버금가는 액션성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끔 대중성을 덧입혔다"며 "또 친구들과 함께 파티플레이를 즐기던 온라인게임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끔 '협동'과 '소통'을 강조, 보다 활기 넘치는 모바일게임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에 대한 장치로 고레벨 이용자가 레벨이 낮은 친구의 경험치 획득을 도와줄 수 있는 일명 '버스'도 일정 수준까지 허용하고 있어 마치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온라인게임 '파티' 묘미, 모바일에 담아…"친구 '버스'도 허용"
'드래곤을 만나다'가 강조하고 있는 실시간 파티시스템은 최대 3인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게임에 접속해 있는 자신의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슷한 레벨대와 스테이지에 있는 이용자와의 자동매칭도 가능하다. 또 파티를 맺은 인원수에 따라 스테이지의 난이도 및 보상내역이 유동적으로 변경돼 매 플레이마다 색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고레벨 이용자와 파티를 맺을 경우, 자신이 들어갈 수 없는 상급 던전까지 이동이 가능해 빠른 성장은 물론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파티플레이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 기본적으로 파티플레이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지만 인원에 따라 난이도가 가변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싱글플레이로 즐기더라도 무리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김 대표는 "'드래곤을 만나다'는 초기부터 파티플레이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던 타이틀"이라며 "정식게임명이 확정되기 전 '프로젝트PP'로 불렀었는데, 여기에서 'PP'는 '파티플레이(Party Play)'의 약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래곤을 만나다'의 파티플레이는 온라인게임 방식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중간에 네트워크 이상 등으로 접속이 끊길 경우, AI(인공지능) 캐릭터가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인원들끼리 전투를 이어 나가게끔 돼 있다"면서 "다만 파티원 퇴장에 따른 던전의 난이도는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노우팝콘의 모바일 처녀작 '드래곤을 만나다'는 오는 8월 국내 퍼블리셔 와이디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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