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침체된 아케이드 시장을 되살리고 싶다.” NAGA의 초대 회장을 맡은 김동현 박사(세종대학교 영상대학원 학장)의 말이다. 김동현 회장과의 일문일답.
현재 급격히 침체하고 있는 국내와 일본의 아케이드 게임시장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어떻게 생각하나.
- 그렇다. 현재 우리는 자율적인 연구 및 교류 산업계와의 연동된 컨텐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될 때이며, 인프라가 폭넓게 퍼지고 있는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그 허브 역할을 NAGA가 할 예정이다.
네트워크와 연동한다는 것은 무얼 의미하나.
- 최근 가정 중심의 오락이나 PC방의 보급으로 안에서의 놀이문화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 아케이드 게임시장은 더욱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 많은 사람이 밖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접목은 일본 업체들이 시도한 바 있는데.
- 일본의 몇몇 업체가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기반 인프라 환경이 좋지못해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본의 업체들이 한국에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많은 문의와 제휴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공동사업으로 이끌 계획이다.
NAGA는 왜 조합으로 했나.
- 순수한 민간 차원의 연구와 개발이 이뤄져 산업계에 더욱 다양한 이익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회원 및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단체를 구성했다.
또 이들 업체들이 개발한 컨텐츠를 한곳으로 모아 일괄적인 마케팅을 통해 네트워크 아케이드 게임시대를 알리는 데에도 무게가 크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놀이 공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