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작보다 쉬운 조작으로 더 뛰어난 액션성을 느끼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국내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 시리즈 4번째 타이틀인 '프리스타일풋볼Z'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CBT를 통해 공개된 프리스타일풋볼Z는 기존 프리스타일풋볼에 있었던 문제점과 조작감을 보완하고, 싱글 모드와 특성 등의 신규 콘텐츠를 적용해 액션성을 더욱 강조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등 외향적인 면이 전작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고, CBT 기간이 다소 짧았던 만큼 CBT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CBT에 참여했더라도 전작과의 차별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유저들은 앞으로 있을 OBT(공개 테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터.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조이시티 라이브사업본부 김청용 이사를 만나 6월 3일 OBT를 앞둔 프리스타일풋볼Z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어봤다.
- 프리스타일풋볼Z는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4번째 타이틀이다. 왜 이름을 프리스타일풋볼Z로 했나? Z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전작인 프리스타일풋볼을 운영하면서 개발적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고, 그 때문에 유저분들에게도 죄송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프리스타일풋볼을 새롭게 리부트하면서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뒤에 Zero를 의미하는 Z를 붙이게 됐다
- 프리스타일풋볼Z의 타겟층을 어디로 생각하고 있나. 기존 유저? 아니면 실제 축구팬인가?
프리스타일 시리즈 자체가 어느 정도 고정 팬층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소위 말하는 리얼 축구를 표방하는 게임과는 조금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일차적인 타겟은 기존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해봤거나, 프리스타일 시리즈에 향수가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게임의 슬로건처럼 프리스타일풋볼Z는 기존 프리스타일풋볼을 리부트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전작에 비해 확실히 달라졌고 유저들에게 내세울 만한 프리스타일풋볼Z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프리스타일풋볼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다른 축구게임과는 차별화된 시원시원한 액션성이었는데, 사실 전작에선 조작의 난이도가 높아 액션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유저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프리스타일풋볼Z에서는 조작의 난이도를 많이 낮춰 누구나 시원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작을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확실히 조작이 쉬워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신규 유저도 몇 번만 플레이해보면 금세 조작법에 익숙해 질 수 있을 것이다.
또 전작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일부 패턴 플레이를 수정해 보다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됐고, 경기장의 크기도 약 30%정도 넓혀 이전보다 훨씬 더 쉽고 자유롭게 각종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 패턴 플레이를 없애고 경기장 크기도 넓혀 액션성을 더욱 강조했다는 프리스타일풋볼Z
- 싱글 모드에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 싱글 모드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 설명해달라.
싱글모드는 AI 선수로 구성된 팀과 경기를 펼쳐 승리 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되고, 승리한 팀의 선수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기도 하는 플레이 모드다.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난이도는 점점 상승하게 되고 마지막 스테이지는 올스타팀으로 구성돼 있는데, 클리어하기가 만만치는 않을 것이다. 물론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그에 맞는 보상도 주어진다. 때문에 처음 프리스타일풋볼Z를 접하거나 연습을 하고 싶은 유저라면 싱글 모드를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즐길 컨텐츠가 없다는 것은 프리스타일풋볼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다. CBT에서 공개된 싱글 모드 말고 준비 중인 신규 콘텐츠가 있는지.
싱글 모드 말고도 몇 가지 개발중인 시스템이 있다. 우선 CBT에서도 선보인 적 있지만, 전작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특성 시스템이 OBT에서는 적용될 예정이고, 유저간 커뮤니티 시스템인 클럽 시스템과 게임 내 동기부여를 높여줄 래더 시스템도 계획 중에 있다.
- 다른 축구게임과 달리 유저가 한 명의 캐릭터만 플레이하다 보니 포지션간의 밸런스가 프리스타일 시리즈에게는 끊임없는 숙제일 것이다. 전작의 경우 수비수의 숫자가 현저하게 적었는데, 그에 대한 방안은 생각 중인가?
일단 프리스타일풋볼Z의 포지션은 위치에 따른 포지션이라기보단 역할에 따른 포지션이라고 말하고 싶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수비수가 꼭 있어야 했는데, 이번에는 굳이 수비수가 없어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모든 포지션에 '빠른 복귀' 스킬을 준 것도 이러한 취지에서이다. 즉, 공격수는 공격만 하고 수비수는 수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포지션이 공격과 수비에 참여해 다양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전작과는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모든 포지션이 공격과 수비에 참여하게끔 설계됐다는 프리스타일풋볼Z
- 전작에서는 스페셜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했다. 특히 여성 아이돌 그룹의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했었는데, 이번에도 다양한 스페셜 캐릭터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스페셜 캐릭터는 전작에서 많은 유저들이 찾아주신 컨텐츠이기 때문에, OBT 이후로 다양한 스페셜 캐릭터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핫한 아이돌 그룹도 차후 추가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
- 현재 기존 프리스타일풋볼 유저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자신의 계정 정보가 그대로 프리스타일풋볼Z로 이전되는지, 안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되는지다. 이에 대한 답변을 부탁한다.
안타깝게도 계정정보를 그대로 이전시켜드릴수는 없다. 이번에 프리스타일풋볼Z를 오픈하면서 서버를 완전히 새로 구축했는데, 때문에 기존 정보를 현재 데이터에 이전시키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대신 그에 따른 보상은 아주 파격적으로 준비중이다.
- 정식 서비스 기간이 월드컵 기간과 겹친다. 월드컵과 관련해서 게임 내 혹은 대외적으로 준비 중인 프로모션이 있는지?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프리스타일풋볼Z는 다른 축구게임에 비해 팀플레이가 중시되는 게임이므로 프로모션도 거기에 맞춰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친구 초대 이벤트와 같은 종류로 말이다.
또 아직 상세하게 말 할수는 없지만 월드컵 기간에 맞춰 월드컵 맞이 대규모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
- 끝으로 프리스타일풋볼Z 정식 서비스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사실 전작에 비해 겉모습이 바뀌지 않아 실망한 유저들도 많으실 텐데, 실제 플레이해보면 전작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활기찬 액션성을 프리스타일풋볼Z에서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었으니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한다.

▲ 쉬운 조작으로 더 높은 액션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프풋Z의 장점이라는 조이시티 김청용 이사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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