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아서로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 카드배틀장르 붐을 일으킨 액토즈소프트는 현재 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체인크로니클’을 국내에 정식 출시 했다.
체인크로니클은 지난 해 여름 세가네트웍스에서 첫 서비스하여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 3위, 애플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한 인기 게임이고 3월말 국내 출시해 구글플레이 매출 21위를 기록했다.
게임조선은 김우현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팀 PM과 체인크로니클 국내 개발을 맡고 있는 강삼세 메이지오브더이스트 대표를 만나 체인크로니클의 향후 전개에 대해 들어봤다.
◆ 유저들의 기대해 응해 CBT 후 정식 오픈
김우현 PM은 “정식 서비스 전 CBT를 진행하면서 이 게임이 한국 성향에 맞을지, 또 일본판을 즐겼던 유저들이 한국판도 즐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며 “다행히 대다수의 유저가 게임에 대한 건의보다 정식 서비스는 언제 하는지에 대해 많이 물어 봐줬고 기대해 응해 간단한 테스트만 마치고 곧 바로 오픈 하게 됐다”라고 입을 열었다.
국내판 체인크로니클은 액토즈소프트 자회사 플레이파이게임즈가 아닌, 메이지오브더이스트가 개발한 점이 눈에 띈다. 강삼세 대표는 “메이지오브더이스트가 아이덴티티 자회사이다 보니 액토즈소프트가 체인크로니클 국내 서비스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일본 원작을 재미있게 플레이 했기 때문에 자원해서 국내 개발에 뛰어들었다”고 참여 계기에 대해 설명 했다.
◆ 자동전투가 멍청한 것은 계획적이다
또 국내판 체인크로니클은 일본 원작에 없던 자동전투 시스템의 추가가 주목 된다. 강 대표는 “가능한 원작 컨텐츠를 최대한 건들이지 않고 국내판만의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그래서 원작을 즐기면서 불편 했다고 생각 했던 자동전투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전투 시스템은 유저들 사이에서 자동전투AI가 멍청하다는 평이 많은데 강 대표는 “그렇게 생각 했다면 의도 한대로 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체인크로니클은 캐릭터들을 전략적으로 움직여 전투를 하는 것이 묘미인 게임인데 자동전투에서만 의존하다 보면 그 재미를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노가다 사냥 용도보단 쉬운 전투에서만 자동전투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 오리지널 아르카나 추가 등… 한국판만의 색다른 컨텐츠 선보이겠다

▲ 얼굴은 공개 되지 않았지만 목소리만 들어도 이용신 성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체인크로니클은 국내 출시 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용신 성우 목소리가 담긴 티저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리언아서 때처럼 한국판만의 오리지널 아르카나(캐릭터카드)가 없어 아쉬움을 자아낸다.
김 PM은 “밀리언아서 때와 달리 체인크로니클은 카드 이미지 외에도 전투 캐릭터 그래픽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약간의 시간이 걸려 곧 바로 선보이지는 못했으나 빠른 시일 내에 우리말 음성이 담긴 한국판 아르카나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체인크로니클은 카드배틀장르와 디펜스를 결합한 퓨전장르로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 PM은 “체인크로니클은 카드배틀장르라기 보단 콘솔게임의 명가 세가에서 출시한 대작RPG라 생각한다”며 “서비스 초반은 고품질 RPG로써의 느낌을 전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고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시점부터는 원작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한국판만의 색다른 컨텐츠를 선보여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재미를 줄 것이다”라고 향후 방향에서도 언급했다.
끝으로 김 PM은 “아직 한국판만의 색깔이 없어 국내 유저들이 아쉽겠지만 세가네트웍스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 이 점은 조만간 해결 될 것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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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기자 ssrw@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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