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는 게임서비스 및 컨설팅을 해주는 중견 포탈 팡게임의 김재우 이사에게 웹게임의 국내 현황과 팡게임의 향후 전개 대해 들어봤다.

▲ 김재우 팡게임 이사
◆ 웹게임, 유저는 적지만 충성도는 높다. 그들을 잡아라
김재우 이사는 웹게임에 대해 “단순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으로 구성 됐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클라이언트 게임에 버금갈 정도로 퀄리티 높은 웹게임들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그 밖에도 10-20대보다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30-40대 이상 남성층이 많다 보니 게임에 대한 충성도와 1인당 결제 비율이 높아 게임이 안정적으로 서비스 되면 꾸준한 매출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충성도 높은 유저를 예를 들며 “구몽온라인을 서비스하면서 높은 과금을 결제한 모 헤비과금유저는 만렙을 찍은 이후에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더 이상 지를만한 컨텐츠가 없는가 물을 정도로 게임에 애착을 보였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 이사는 “게임에 대한 애정이 높은 유저들을 볼 때마다 그들이 만족할 만한 컨텐츠들을 빠른 시간 안에 추가하고 싶지만 우리가 가져오는 대다수의 웹게임들이 중국 개발사에서 만든 인기작들을 3-4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가져오는지라 새로운 컨텐츠들을 게임 내 즉각적으로 적응하기 힘들다”며 아쉬움을 토로 했다.
그래서 그는 해결법에 대해서도 제시 했는데 “몇 번의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느낀 것이 너무 안정적인 게임들만 가져오기 보단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뜰만한 게임들을 중국과 큰 차이를 두지 않고 빨리 가져와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그 대표작으로 현재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퀸즈스워드’를 꼽았다.
◆ 게임 컨셉에 맞는 홍보모델을 내세워 게임을 알려라
퀸즈스워드는 미소녀캐릭터들을 메인 컨텐츠로 내세운 MMORPG고 2010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3D멜로영화 나탈리의 주연배우 박민경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서비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 이사는 퀸즈스워드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서비스 기간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한국 유저 바라는 컨텐츠들을 쉽게 추가 할 수 있고 역으로 중국에서 호평 받던 컨텐츠를 국내에 곧 바로 적용하기 쉽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다수의 웹게임들은 여성 모델을 앞세워 홍보하는 사례가 잦은데 김 이사는 “웹게임 자체가 성인 남성층이 많아 짧은 시간 안에 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만한 마케팅 요소는 여성 모델을 내세우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며 “허나 너무 잘 나가는 모델을 캐스팅하게 되면 너도나도 그 모델을 홍보모델로 내세우기 때문에 득보단 해가 되며 적당한 인지도와 게임 컨셉에 맞는 모델들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이사는 “퀸즈스워드 홍보모델 박민경은 본인이 직접 게임을 즐기면서 유저들과 소통을 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유저들도 이에 부흥해 게임을 더욱 즐기고 있다”며 “향후 박민경과 함께 하는 유저간담회나 아프리카TV를 이용해 그녀와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구상 중이니 기대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 팡게임, 웹게임 외 온라인·모바일게임도 진출
한편 팡게임은 웹게임 전문 게임포탈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이에 대해서 그는 “현재 웹게임이 메인이기는 하지만 5월부터는 모바일게임을 웹게임과 번갈아 가며 매달 1개 정도 꾸준히 런칭할 계획이고 와인드업 같이 이미 대형 게임포탈에서 서비스종료 했거나 경쟁력은 있지만 퍼블리셔를 선택하지 못한 온라인게임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끝으로 김 이사는 “올해는 다양한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연매출 60-70억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고 대형 게임포탈 사이의 틈새를 노려 팡팡 터지는 중견 게임포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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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기자 ssrw@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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