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및 유통사인 ㈜감마니아 코리아 조성용사장은 15일 "핑클의 소속사 대성기획측과 7월 발매예정인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패스트푸드점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핑클은 패스트푸드점의 신작 발표회와 각종 광고, 박스 디자인 등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
특히 이번 계약에는 핑클이 게임속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내용도 포함돼 실제 게임 실행중 핑클을 만나는 행운도 가능해졌다.
감마니아측은 핑클을 게임속의 지점장이나 등장 인물로 내세워 `게임속 카메오'로 깜짝쇼를 연출할 계획.
박스 디자인도 핑클 멤버 4명을 한명씩 내세워 모두 4가지를 기획중이다.
성유리, 이효리, 이진, 옥주현용 패키지를 마련,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의 박싱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
때문에 패키지별 판매량에 따라 멤버들의 인기지수를 판별할 수 있어 핑클 멤버들간의 치열한 자존심 경쟁이 벌어질 조짐이다.
패스트푸드점은 올초 국내 출시돼 6만장이 팔린 히트 게임 `편의점'의 후속작. 게이머가 패스트푸드점의 점장이 돼 수익을 올리고 점원을 관리하는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편의점의 경우 대만의 인기 가수 유키가 모델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유키는 전작의 성공을 업고 후속작 패스트푸드의 대만 버전에서도 모델로 기용됐다.
한편 국내에서는 인기 연예인이 게임에 등장하거나 모델로 출연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태주 기자 spark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