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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롤링플래닛,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의 게임˝…최윤석 파비욘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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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석 파비욘드더게임 이사

최근 모바일게임이 쏟아지듯 나오고 있지만 할만한 것은 찾기 힘들다는 얘기가 곳곳에서 나온다. 이미 검증된 게임에서 조금씩 변형을 해 신작이란 타이틀을 붙여 출시할 뿐 대부분 그 나물에 그 밥 같다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개발사들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내자니 검증 안 된 모델인 것이 걱정되고 흥행작을 따라 만들자니 다른 신작들과 차별화가 안 된다는 것.

10일 서비스를 앞둔 바른손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파비욘드더게임(이하 파비욘드)가 개발한 '롤링플래닛'은 이런 개발사들의 고민에 대한 하나의 해법을 보여주는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펫, 강화, 수집 등 비지니스모델(BM)도 적절히 가미했다.

‘롤링플래닛’은 양, 사자, 곰, 토끼 등 등 친숙한 동물 모양의 별자리 요정들을 좌, 우 단 두개의 버튼만으로 조작해 화면을 360도 회전시키며 쏟아지는 유성우를 요리조리 피해야 하는 게임이다.

◆ 웹게임 '파툼' 이후 1년만 신작...2007년 '런도로시' 모태로 탄생

파비욘드는 지난해 '파툼'이라는 웹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본격적으로 모습을 알린 개발사다.

최윤석 파비욘드 이사는 "파비욘드는 2003년 중학교부터 아마추어 팀을 만들었던 사람들이 2010년 모여 창업한 개발사"라며 "롤링플래닛은 2007년도 출시해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런도로시'를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이사는 "런로시를 모바일 버전으로 바꾸면서 스테이지를 대거 추가하고 용기 점수나 먹기 점수 같은 플랫폼에 맞는 장치들을 게임에 배치했다"며 "용기 점수는 죽기 십상인 지역에서 플레이를 할 때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용자의 도전의식을 묘하게 자극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게임에서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펫 시스템도 '롤링플래닛'에 적용됐다.

최 이사는 "펫은 추가 점수라던가 피버 모드를 한 번에 들어가게 해주는 기능 혹은 치명적인 대미지를 한 번 막아주는 것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펫은 플레이 양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롤링플래닛'의 핵심 콘텐츠"라고 전했다.

이어 최 이사는 "각기 다른 6종의 캐릭터는 별자리에서 따왔다"며 "사자자리는 운석을 맞으면 일정 확률로 짜증빔을 발사해 운석을 별로 바꿔버리는 등 캐릭터마다 다른 특수 능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짧은 개발 일정 ‘압박’…결과는 ‘만족’

모바일은 이번이 처음이라 적응에 시간이 걸렸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던 최윤석 이사였지만 자신감만큼은 얼굴에 넘쳐났다.

최 이사는 “사실상 지난해 7월부터 준비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타이트한 개발기간이었다”며 “하지만 원작이 워낙 탄탄해 차질 없이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빠듯한 일정보다 개발사를 힘들게 하던 복병은 따로 있었다.

최 이사는 “원작 ‘런도로시’를 모바일에 맞도록 재해석하는 기획 회의에서 너무 많은 의견이 나왔다”며 “추가와 덜어내는 것 많은 의견이 나왔지만 줄이는 방향으로 결정했고 결과적으로 만족스런 게임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 준비된 게임 ‘차별화’로 승부하는 개발사 되고파

인터뷰 자리에 함께한 원성연 바른손게임즈 서비스전략실 실장은 “최근 모바일 시장이 어렵고 파비욘드는 후발주자지만 ‘롤링플래닛’은 이미 준비된 게임”이라며 “뛰어난 캐릭터성을 이용해 계열사를 통한 완구나 팬시 등 다양한 마케팅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윤석 이사는 “캐주얼하면 러닝만 떠올리는 이용자가 많을 텐데 ‘롤링플래닛’은 지금까지 모바일서 찾아볼 수 없던 게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원형탄막회피게임 ‘롤링플래닛’은 기존 게임에 지루함을 느낀 유저에게 탁월한 단 하나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롤링플래닛’은 게임 내에서 F.E.S.T.I.V.A.L 단어를 모으면 피버모드를 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비스 이후에는 특정 가수나 상품의 이름을 배치하고 이를 모아 피버를 발동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인데 ‘엑소’ ‘소녀시대’ 등 다양한 스타가 ‘롤링플래닛’에 등장해 많은 팬들이 이 게임을 즐기길 바란다.


▲ 원성연 바른손게임즈 서비스전략실 실장


▲ 롤링플래닛 플레이 화면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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