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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룰더주, 반려 동물의 '체온'이 느껴지는 SNG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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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자극하는 동물육성 소셜게임 '룰더주 for Kakao(이하 룰더주)'가 지난 3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며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룰더스카이'의 전통 후속작으로 출시 하루만에 카카오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가볍고 쉬운 게임이 주를 이루는 모바일 시장에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장르로 인기 몰이하고 있는 '룰더주'의 비결을 듣고자 조이시티의 박준승 신사업지원 팀장을 만나봤다.

"추운 겨울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어도 손이 시렵지 않을 만큼 따뜻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룰더주'는 그래픽과 AI, 게임 콘텐츠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부분에 걸쳐 유저들이 실제 반려 동물을 키우는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룰더주의 매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박준승 팀장은 이와 같이 대답했다. 기존 게임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마치 NPC나 스타크래프트의 SCV 처럼 레벨업이나 자원 확보를 위한 콘텐츠로 사용된 것에 비해 룰더주는 동물이 메인 콘텐츠이자 실제 애완 동물을 기르는 듯한 감성을 담아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룰더주는 기존 SNG에서 주로 사용했던 쿼터뷰에서 탈피, 동물과 직접적인 아이컨택을 할 수 있는 횡스크롤 방식을 택했으며, 3D 그래픽을 통해 동물의 모션과 성장에 따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또한 귀여운, 터프한, 도도한, 익살스러운 등 4가지 성격이 존재해 이에 따라 표정이나 행동, 트레이닝 방법이 달라져 같은 동물이라 할지라도 전혀 다른 육성의 재미를 맛 볼 수 있게 준비했다고 한다.

더불어 동물들의 행동도 현실에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친구 집에 방문 했을 때 강아지가 뛰어 나오는 것처럼 '룰더주'에서 친구의 섬을 방문 시 대표 동물들이 마중 나와 애교를 부리며, 서로 마주 보고 뛰어 놀거나 바닥을 구르는 등 그들만의 인터렉션을 담아내고 있다.


▲ 룰더주의 동물은 처음 입양 시 성격을 정할 수 있다.

"룰더주는 룰더스카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장점을 계승, 발전시켰다. 이를 위해 게임 내 소셜 기능도 전작에 있던 '케어'와 '페이버'를 그대로 사용하고 여기에 '메이트'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 했으며, '카카오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지인은 물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승 팀장은 룰더주와 룰더스카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단순히 전통 후속작이라는 미명하에 무작정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전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보다 발전된 형태의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

가장 대표적인 것이 소셜 기능으로 룰더스카이에 있었던 방문 이후 케어, 맞친, 페이버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그대로 담아 냈으며 이에 발전해 신규 콘텐츠인 '메이트'를 추가했다고 한다. 메이트는 자신의 동물과 친구의 동물을 매칭해 신규 동물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계도' 기능을 통해 서로간의 교류를 징표처럼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박 팀장의 설명이다.


▲ 가계도를 통해 친구와의 친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 팀장에 따르면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선택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라고 한다. 룰더스카이가 비지인 기반으로 관계를 확장했다면 룰더주는 실제 친구들과 비지인을 모두 포함한 소셜 네트웍을 형성하기 바랬다는 것.

실제 룰더주는 카카오를 기반으로 실제 지인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친구의 섬에 방문한 다른 사람을 추가하거나 친구 추천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박 팀장은 이와 같은 게임 내 관계 확장을 통해 단순한 흥미 위주의 게임을 넘어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발생시키고 그들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룰더스카이와 같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게임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할 것으로 내다 본 것이다.

끝으로 박준승 팀장은 룰더주에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룰더주'는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동물 게임으로 기억 됐으면 좋겠다"며 "단순히 동물을 소재로한 게임이 아니라 룰더주를 떠올렸을 때 반려 동물의 따뜻한 체온이 떠오르는 게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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