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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디밸로퍼 세미나로 국산 게임개발 독려”...방상호 SCEK 마케팅본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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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PS)2용 게임에 국내 업체가 개발한 타이틀이 많이 나오도록 기술 교육 세미나가 마련됩니다."

오는 22일 국내 비디오 게임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쓰게될 PS2. 발매를 눈앞에 둔 소니코리아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마케팅본부 방상호 부장을 만났다.

PS2가 국내 비디오 게임시장에 문을 열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내세운 것이 국산 타이틀의 발매를 유도 한다는 것. 그러나 PS2의 경우 개발 환경 및 운영체제(OS)가 달라 국내에서 개발하기에는 상당 시간이 소요되어야 가능하다. 방상호 부장에게 국내 개발 환경을 어떤식으로 만들어 갈 것인지 계획을 들어보았다.

"우선적으로 그간 한번도 사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시일에 국내 개발자 대상의 PS2 디밸로퍼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 세미나는 PS2 발매가 된 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열리고 최소한 분기별로 열리게 될 것 입니다."

분기별로 디밸로퍼 세미나를 갖는 것은 일본은 물론 미국, 유럽 등 그 어떠한 나라에서도 이뤄진 바 없는 규모라 설명했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교육을 통해 국내 개발사들이 빠른 시일 안에 관련 게임 타이틀을 쏟아 내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정기 세미나에는 툴킷 미들웨어를 개발한 영국측의 기술자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I)의 기술진들이 대거 참여해 툴의 방식, 툴킷의 사용방법, 게임 개발 방법, 제반 기술 교육이 집중적으로 장시간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 설명했다.

이러한 교육은 그룹별(소그룹)로 나뉘어 진행되며, 핵심 항목별로 내용의 세분화를 주어 바로 실전에 도입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 개발 업체들이 PS2용 타이틀로 몇몇 업체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내에는 이들 업체들이 개발한 게임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상호 부장은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두루 섭렵한 인물이다. 이 분야에서 아직까지 못해본 것이 게임이라는 그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국내에서 개발된 타이틀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역력했다.

"게임분야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마케팅 분야의 베테랑 방상호 부장의 겸손하고도 자신감 넘치는 의미심장한 발언이다.

[박기원 기자 jigi@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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