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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구 유저 조화… 라테일 '버닝서버'로 장벽을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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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토즈소프트 이준원 운영 총괄(우)과 권은효 사업 담당자

"기존 유저와 신입 유저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은 서비스 기간이 오래된 게임이라면 모두 갖고 있는 숙제다. 이번에 준비한 '버닝서버'는 서비스 7년차를 맞이한 라테일에서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긴 시간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다"

액토즈소프트에서 만난 이준원 운영 팀장과 권은효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하는 라테일의 '버닝서버' 프로젝트에 대해 이와 같이 입을 열었다. 7년 동안 실시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은 점차 발전했지만 정작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는 최종 콘텐츠를 즐기지도 못한 채 저레벨에서 떠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것.

아무리 인기 있는 온라인게임이라 할지라도 서비스 기간이 오래될 경우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서비스 기간에 비례해 증가한 콘텐츠와 높은 레벨을 가진 기존 유저와의 격차는 신규 유저의 적응을 방해하는 요소로 변화하기 때문.

예를 들어 1에서 10 만큼 콘텐츠가 있을 때 대부분의 유저들이 10을 즐기는 상황에서 자신은 1부터 한 단계씩 진행해야 한다면 이는 즐길거리가 아니라 골칫거리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게임들은 고레벨 캐릭터를 바로 지급하거나 레벨업에 따른 보상 지급, 신규 캐릭터 육성에 따른 상품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라테일이 지난 10일 선보인 '버닝서버' 이벤트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실시된 프로젝트다.

"버닝서버는 라테일의 허리를 튼튼히 만들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단시간에 고레벨 캐릭터를 육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규 유저나 휴면 유저들이 기존 유저들과 비슷한 수준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버닝서버는 위에서 언급한 초보와 기존 유저의 간극을 최소화 하는데 있다는 것이 이준영 팀장의 설명이었다. 이를 위해 버닝서버는 본 서버보다 300% 높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170레벨까지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빠른 레벨에 따른 새로운 사냥 동선을 제공하고 레벨 마다 물약과 같은 소모성 아이템을 추가 지급해 무과금 유저라 할지라도 캐릭터를 성장시키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

버닝 서버는 기존 클라이언트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첫 마을에 있는 NPC에게 장비를 지급 받고 퀘스트와 사냥을 병행해 캐릭터를 육성하면 된다. 버닝서버는 오는 8월 14일에 종료되며 이후 유저는 육성한 캐릭터 중 1개만 본 서버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준원 운영 팀장은 "버닝서버에서 하루 1-2시간 플레이하는 유저도 일주일이면 165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며 "본 서버에서 동일한 시간으로 플레이할 경우 한 달정도 소요된다"라고 덧붙였다.

"버닝서버에서 165레벨을 달성할 경우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이후 본 서버에서 170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경우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가 함께 플레이할 경우 경품 당첨 확률을 증가시킴으로써 신규 유저의 정착을 돕고 있다"

권은효 사원은 라테일에서 버닝 서버와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가 보다 쉽게 어울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벤트 상품도 고가의 경품보다 적은 비용이지만 최대한 많은 유저들이 골고루 얻어갈 수 있는 것들로 준비했다고 한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비롯해 백화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에 상품이 준비됐으며 기존 유저와 신규/휴면 유저가 함께 파티를 맺어 사냥을 맺거나 결혼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당첨 확률이 증가하는 형태다.

이어 그녀는 특정 서버로 유저가 집중되는 것에 대한 정책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버닝서버에서 키운 캐릭터는 아무런 제약 없이 모든 서버로 이동할 수 있지만 '이리스' 서버로 이동할 경우 애완동물과 황금알을 얻지 못하는 것. 즉 인구수가 적은 서버로 이동한 유저에겐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불균형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이준원 팀장은 "입 바른 말처럼 들리지 모르겠지만 라테일의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최대한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버닝 서버도 유저들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것인 만큼 한 번쯤 플레이해주면 감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권은효 사원은 "라테일의 프로모션은 단순히 게임을 떠나 실제 주 연령층인 중-고등학생들의 원하는 것들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중고등학생 유저를 라테일의 홍보 모델로 세움으로써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등 유저들의 생각에 귀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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