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하드코어 탈피해 진입장벽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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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베타테스트 통해 모습 드러낸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신작 '콜 오브 듀티: 뱅가드'(이하 뱅가드)를 통해 제2차 세계 대전의 배경으로 회귀했습니다.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뱅가드는 FPS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해당 작품의 특색을 추가한 것이 눈에 띄는데요. 골리앗이나 군견을 활용하는 전술 플레이와 플레이 포인트에 따른 무기 커스터마이징 및 킬스트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FPS 장르를 선도하는 시리즈답게 전장을 누비면서 적과 치열한 총격전을 벌이는 재미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콘솔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가 안정적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매칭 불균형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개선이 필요하지만, 콘텐츠 자체의 완성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 팬이라면 기대해봐. '콜 오브 듀티:뱅가드' 크로스플레이 베타 체험기
- 카카오게임즈
올 한해 가장 주목받았던 게임사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 모두를 섭렵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크나큰 지각 변동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현재도 국내 모바일 게임 중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카카오게임즈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월드 플리퍼', '이터널 리턴', '앨리스클로젯',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등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장르로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마무스메'의 국내 서비스 또한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난 '카카오게임즈', 주류 장르 섭렵! 국내 게임시장 활성화에도 앞장
- 리뷰
디렉터스 컷이라는 이름달고 나온 '데스 스트랜딩', 어떤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까?
히데오 코지마의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이 지난 24일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디렉터스 컷에서는 달라진 스토리를 만나볼 수는 없지만 차세대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5에 맞춘 게임 퀄리티 향상과 더불어 콘텐츠 추가 등으로 풍부해진 즐길거리 제공이 눈에 띕니다. 특히 듀얼센스와의 궁합을 극대화함으로써 몰입감을 높였으며, 자동 추적 로봇 및 화물 캐터펄트의 등장으로 배송이 편리해졌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여겨볼만한 것은 단순히 게임이 엔딩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장시간 즐길 수 있도록 보완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디렉터스 컷이라는 부제가 붙었지만 사실 '리마스터'에 '추가 DLC'가 더해진 느낌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스토리나 반전 요소가 더해졌다면 더욱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배송과 경쟁의 재미 업그레이드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컷'…감독판 걸맞은 스토리텔링은?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