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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린스 | 2019-02-22 19:03
왜 템을 먹으면 바로 인벤을 못보고
마을 금고가서 보거나 제련소가야 되냐?
착용장소도 제한되어있고 ㅅㅂ
꼭 로딩을 거쳐야 됨
마을에서도 시원하게 달리는게 아니라 존나 느릿느릿
데가처럼 마을에서도 빠른 이동하게 해주던가
엔피씨랑 평판때문에 대화하게 만들어놓고 이동이 불편하면 어쩔?
로봇에 날라다니는거 만들었으면 과열게이지를 넉넉하게 주던가
존나 조루에 공중전도 좆도 없어서 간지공중회피 볼 일이 거의 없음
채팅을 욕때문에 막았으면 커마로즈라도 줘야지
미션에서 퀘템 처먹고 멍때리거나 합류안하는 놈들 때문에
진행안되면 답이 없다 ㅅㅂㅅㅂ
알 수 없는 프레임드랍, 모든 사운드 사라지는 벙어리 증상은 언제 고칠까
이미산거 만렙찍고 파밍까진 해볼텐데 디비전이 그래도 더 낫다
앤썸 해볼 생각있는 애들은 쿠폰이나 할인할때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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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만두 2019-02-22 20:10
다른건 모르겠는데 첫번째껀 기획적의도 or 기술적의도 혹은 둘다로 보임
일단 기획적 의도 측면에선, 보상템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면 쫄몹들을 잡아야 할 동기가 약함
근데 템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면 게임하다 말고 아이템 세팅하느라 파티원들이 불편할 수 있음
그래서 안되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만약 와우라면 탱커가 풀링했는데 뒤에서 아이템 룻하고 있거나 템세팅 하면서 지연되는 경우 짜증이 남
근데 앤썸은 남들이 제대로 싸우고 있는지, 길 안따라오고 로딩당하면서 오는건지 알수도 없고 관심도 안생김. 그러다보니 굳이 앤썸엔 그걸 막을 필요 있었을까 싶고.
기술적인 측면에선 아이템이 실제 그때 드랍되는 것이 아니라 등급까지만 결정하고 게임이 끝났을 때 일괄 주사위굴림을 시키는거지. 필드에서 드랍되는 아이템들이 그때그때 연산되서 생성되는 것 보다, 레어템 몇개 전설 몇개 기록 남기고 미션 끝내고 일괄로 돌리는게 부하가 적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