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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컴퓨터 샀는데 병신짓을 했다

nlv72 히든클로킹 | 2018-07-16 20:45

다나와에서 PC를 샀다.

하루만에 배달이 와서 존나 설레는 마음으로 택배 박스를 뜯었다.

 

겉에 큰 박스에 

안에 PC크기보다 좀 더 큰 박스로 스티로폼 포장이 되어 2중포장으로 왔다.

 

큰 박스에서 작은 박스를 빼고

 

작은 박스에서 PC를 꺼내려는데

 

스티로폼과 박스가 오차 없이 긴밀히 접촉되어 있는 관계로

 

잘 빠지지 않았고

 

뺄려고 병신짓 하다가 

 

위에서 떨어트려서 

 

케이스 아작남.

 

겨우겨우 다시 조립했는데 플라스틱 부분이 아예 깨져버려서 

개판된 부분은 손 쓸 수가 없다

 

그래도 부팅이나 기타문제는 없어서 걍 쓰는데

 

존나 찝찝.

 

 

 

521423_15317415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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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9 히든클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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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3 아무로상 2018-07-16 20:47

소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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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2 히든클로킹작성자 2018-07-16 20:50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임.
PC 받침대로 쓰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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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진짜배랭이 2018-07-16 20:51

While the light l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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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6_5667 Balentine 2018-07-16 22:27

나도 티비장 샀는데 1미터 넘는거 사자마자 혼자 옮긴다고 끙끙거리다가 상처 좀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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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3_8941 라마게이트롤 2018-07-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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