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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클로킹 | 2018-01-23 13:40
누군지 아냐?
예전에 09년도에 밸게에서 누가 아이유를 소개 했다.
당시 아이유는 막 1집 앨범을 낸 상황이었는데
대중적 인지도는 거의 없는 상황이었고
그 앨범을 내기 전에 싱글을 냈었는지 아니면 정규 앨범 내기 전에 활동을 조금 했었는진 몰라도
매니아층은 형성되어 있었던 기억이다.
그 소개한 밸게이가 누구였는진 기억안나는데 어쨌든
막 장황하게 디테일한 설명을 곁들이면서 나중에 크게 될 가수라고 했는데
밸게이의 대부분의 반응은 한두세명만 동조하고 다들 무시하는 분위기였는데
아이유가 이렇게 뜰 줄 누가 알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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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르라인 2018-01-23 14:04
08.09.23 미니 1집 미아 09.04.23 정규 1집 Boo 09.11.12 미니 2집 마쉬멜로우
09년이면 팬덤층이 한참 커나가고 있을 상태였지... 요새 3세대 아이돌 기준으로 하면 왠만한 2군급만큼은 될 정도였고
곡 하나 좋은 거 받아오면 딱 터질 수 있는 수준.
데뷔곡 망한 거는 뭐... 소속사인 로엔이 이제 막 아이돌 사업 뛰어들면서 노하우 익히려고 시범 케이스로
한번 내보냈던게 아이유였던거라 - 물론 그 이후 로엔의 행보를 보면 여전히 그 노하우 못 익히고 있는 거 같아보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