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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다큐] 한 초등학생이 동물병원에 놓고 간 4마리의 고양이와 편지

nlv107_876532 아바타르르르 | 2017-04-10 13:13

100046_1491797597.jpg824783_1491797600.jpg464190_1491797603.jpg319628_14917976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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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0_6876 디레츠고 2017-04-10 14:00

아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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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2 용접맨 2017-04-10 15:25

아 이쁘다 초등학생마음도 고양이도 삐뚫삐뚫 글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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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8 매미가온다 2017-04-10 16:13

ㅠㅠ 너무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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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5 dudwkwnrdj 2017-04-10 16:55

어린새끼가 벌써부터 익명성 관리하는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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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99 함포왕김점거 2017-04-10 23:57

잘키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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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3 베륵2 2017-04-11 00:23

존나 어미고양이랑 동물병원장은 무슨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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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3 베륵2 2017-04-11 00:30

어미고양이 피눈물 흘렸겠네

이거 확실 하게 애들 교육 시켜야 한다
새끼고양이를 비롯 새끼 야생동물들
버려져 있는 것 같다고 대려 오는게
현실은 모자간 생이별 납치라는 것 을

그리고 저 고양이들은 이제 뭐다?
이슈화 돼서 분양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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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1_36546313 [Pray]Rustic 2017-04-11 04:18

ㄴ 감수성 하고는...
어차피 길고양이 생존률 몇퍼 되지도 않는다
한배에 대여섯마리씩 일년이면 두세번을 낳는데
우리 주변이 고양이 천지가 되지 않는것을 보면 알수 있음
어차피 걍 뒀어도 한배에 한마리 큰냥이 될까 말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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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5 설리왕카 2017-04-16 23:37

ㄴㄴ  암컷길냥이한테 4년째 밥주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임신하고 출산하는게 정말 순식간이라고 해야 하나요. 갑자기 배가 불러오더니 처음 봤을땐 4마리, 2주 지나고 3마리, 또 2주 지나고 2마리, 1마리 이렇게 사라지더니 결국엔 마지막 새끼 냥이는 길에서 치여가지고 죽어가던거 껴안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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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5 설리왕카 2017-04-16 23:37

그러다가 또 임신해서 이번엔 5마리를 낳더니 또 같은 과정처럼 되풀이 되더군요. 이처럼 길냥이들의 삶이 많은 질병이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에 모자간 생이별이 어미 고양이에겐 정말 힘들 겁니다. 제가 계속 밥주는 암컷고양이도 새끼들 다 잃고 울어대는 거 보면 저도 마음이 아플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도 결국 생존확률이나 안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을 장기적으로 보았을땐 해당 게시물의 방법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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