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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엔 | 2023-08-27 12:56
2023년작
아직 한참 재밌게 하고 있는 스파6 후기를 적긴 좀 그렇고
이번작에서 새롭게 싱글모드로 나온 월드투어 후기를 적어본다
어릴적 오락실에서 하던거 말고는 격겜이라곤 스파5, 드볼파, 스파6만 해본게 전부이긴 한데
이중에서 싱글모드를 가장 잘 만들어놨더라
스파 뽕 맞은 어떤애들은 용과같이느낌이 난다고 하던데 그건 오바지만 뭔 얘기하는지 이해는 감
한명의 격투 입문자가 되어 스파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스파6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만나 스승으로 섬기고
걔네들의 기술을 직접 배워서 내 캐릭으로 사용할 수 있고
스파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얘기를 듣고, 이런저런 미니게임들을 하기도 하면서
전체적인 큰 스토리를 따라가는게 전부이긴 한데
격겜 싱글모드 치곤 진짜 잘 만들어놓은거다
깊게 파고들 요소는 없고, 엔딩 이후 평판, 레벨 노가다등을 더 할 순 있는데 자기만족 제외하면 별 의미는 없음
난 랭겜 하면서 중간중간 쉬어가는 느낌이랑 스파 팬심, 특정 조건 충족하면 주는 스킨 얻으려고 했는데
격겜 안좋아하는 애가 이거 하나 보고 구입하는건 말리고 싶음
플레이타임은 20시간
월드투어 만으로는 6.3점, 격겜 싱글모드라는걸 감안하면 8.5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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