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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모, 빨리 실험하고 빨리 실패하자

icon_ms 템즈 | 2016-06-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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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모.
요즘같은 시대에 매체를 운영한다는 것. 기자를 한다는 것. 어렵다. 만만하지 않다. 근데 또 세상 안 어려운 일이 어디있을 것이고 모두가 만만치 않게 살아가는데 고민하고 풀어가는 것 먹고 산다는 것 자체가 그런 과정일게다.

아래 글 참 감사한 글이다. 읽고 또 읽었다. 두려움이 있어야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은 불안함을 긍정적 신호로 인식하는 것으로 내게 참 필요한 말이다.

누구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변화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살아낼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그의 다른 이름은 두려움이고 이 두려움을 우리를 가두기도 하고 후퇴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렇다. 변화를 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에버그린 콘텐츠. 오래두고 읽힐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콘텐츠를 생산할 때마다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전문가처럼 쓰기 보단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방식으로 써야 한다.

고제규 편집국장은 매체의 위기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매거진의 장점인 사안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의 장점을 살린다고 했다. 그러면 온라인 웹진, 게임전문지의 장점은 어떻게 살리고 있고 무엇을 더 살려야 할지를 찾아야 한다.

"빨리 실험하고 빨리 실패하자"

그동안 오래 실험하고 오래 실패해서 얻은 것은 무엇인가? 결국 여기도 두려움이다. 더 빨리 실패하고 성과가 나지 않으면 다음 실험으로 이어가고 성과가 나면 꾸준함을 더하면 된다.

맞다. 언론사는 위기지만 뉴스는 위기가 아니다. 오늘도 대중은 뉴스를 찾는다. 관심사에 따라. 호기심에 따라. 기호에 따라. 취향에 따라. 나는 그것을 따라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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