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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폭발+특이+재미까지 쏠쏠 3종 세트 헌트쿡

icon_ms 템즈 | 2016-02-29 19:06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일. 29일에. 


우리에게는 살아남아라! 개복치로 잘 알려진 셀렉트버튼에서 신작 '헌트쿡~사냥부터 조리까지! 야생요리 레스토랑~'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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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가 무시무시한 이 게임은 나카하타 코야 대표겸 디렉터를 비롯한 개발팀이 우연히 먹은 야생요리에 '감탄'하며 얻은 아이디어를 게임化한 것으로 발상부터 게임 그래픽, 중간중간 귀엽고 재미난 요소들이 엄청 많다.

 


게임의 주활동을 사냥을 통해 재료를 얻어 요리를해 멋진 레스토랑으로 거듭나는 것인데 사냥은 잽싸게와 신중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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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싸게는 정말 잽싸게 잡는 것이고 신중히는 신중히 대상을 쫓아(좌우 장애물을 피하는 미니게임 방식) 잡는데 당연히 조금 귀찮은 후자가 더 많은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구하는 재료와 마을에 던져지는 재료, 동네 사람들이 주는 재료를 모아 음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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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레시피를 구입하며 점점 발달하고 이런 활동들이 경험치가 돼 레벨이 오르면 상위 요리와 사냥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간단하지만 나름 깊이가 있다고 느껴진다. 게임 내 대부분의 활동을 소셜(페이스북/트위터)로 공유가 되고 특정 공유는 게임 내 캐시아이템인 보석을 준다.
무료 게임인지라 중간 중간 광고가 뜨나 보석 꾸러미를 살 때 광고가 영원히 뜨지 않는 꾸러미도 있다. (다이아 25개에 1200원, 다이아 80개+광고 없애기 3800원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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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은 탭조이의 앱설치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고 그 쓰임새는 요리 재료가 부족하나 바로 요리를 하고 싶을 때 요리를 바로 완성하고 싶을 때 등 다양하다.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지만 게임을 그냥 대충 만든게 아니라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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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하타 코야 디렉터는 지난 12월 한국에서 열린 인디개발자 서밋에 참석해
"개복치가 초반 엄청난 인기를 거뒀지만 지속성면에서는 비효율적이라 폭죽처럼 팡터지고 빠르게 식었다"고 말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게임에 도전하고 싶다"는 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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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도전작이 이 헌트쿡인지는 정확히 모르나 헌트쿡은 지속성 부분에 꽤 많은 신경을 썼다. 그 지속성이 곧 재미를 뜻하니.


하무튼 이 게임은 내년에는 없는 날 출시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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