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긴 설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직장인들이 많으시죠.

휴일이 길었던 만큼 후유증도 상당할텐데요. 일상으로 복귀한 직장인들이 설연휴 후유증으로 느끼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무엇인지 1위부터 5위까지 한 번 살펴봤습니다.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설연휴 후유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명절 고칼로리 음식으로 찐 살보다 더 심각한 스트레스는 다시 돌아온 일상에 대한 우울함이라고 하네요.ㅠ

설연휴 직장인 후유증 5위 - 앞으로 긴 휴일이 없는 허무함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설연휴를 보내고나면 여름휴가 전까지 긴 휴가를 보내긴 힘들죠. 그래서 다들 여름까지 기다리는게 허무하고 무기력해 진다고 하네요.

설연휴 직장인 후유증 4위 - 휴가기간동안 밀린 업무에 대한 압박

회사에서 연휴라고 쉬라고는 하지만 내일을 누가 대신해주진 않죠. 복귀 후 메일함을 열어보기가 두렵지는 않으신지요...

설연휴 직장인 후유증 3위 - 연휴동안 사용한 금액에 따른 부담

명절 집에 빈손으로 내려갈 순 없자나요. 부모님들 선물도 사드리고 조카들 용돈도 챙겨주다보니 다음달 카드값이 걱정되는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고민이겠지요.

설연휴 직장인 후유증 2위 - 고칼로리 섭취에 따른 다이어트

명절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지만 전과 고기 등 기름진 음식들이 많지요. 가족들 만나서 즐겁게 먹고 마시다보면 어느새 늘어난 뱃살을 볼수 있습니다. 어떻게 다시 빼야 할까요.

설연휴 직장인 후유증 1위 - 다시 돌아온 일상에 대한 우울함

설문에 응한 직장인 중 연휴 마지막날 혹은 연휴에서 돌아온 알수 없는 우울함에 빠진다고 하네요. 더욱이 이날이 월요일이라면 스트레스는 세 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병도 없고 약도 없는 우울함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서 해결해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