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인수한 이유는?

언제부터인가 친구들과 헤어지면서 하는 말이 "카톡할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카카오톡'이 국민 모바일 메신져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죠. 카카오는 이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for kakao'라는 게임 플랫폼이나 '카카오택시'등 여러 방면으로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음악 시장'에 진출할 계획인가 봅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인수했거든요. (로엔은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아이유와 같은 인기 연예인이 소속해 있는 기획사) 무려 1조 8700억원을 들여서 말이죠. 이러한 결정은 '카카오뮤직'의 한계를 느끼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군요.

아직 카카오톡과 연동되거나 음악 서비스 가격이 변동되거나 하는 사안들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선 충분한 논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는데요. 과연 '멜론'은 어떻게 바뀌고, 카카오는 로엔과 어떤 시너지를 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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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롤챔스' 스프링 출범식, '기대 반 각오 반'

드디어 치느님을 영접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는 13일 '롤챔스 스프링'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치킨을 먹으며 롤챔스를 본다, 크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나요? (저만 그런 거에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이번 롤챔스 개막은 'SKT T1'과 'CJ Entus'의 경기로 시작된다는데 벌써 기대됩니다.

아참, 지난 6일에는 참가 10팀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만나 각자의 각오를 밝히는 시간도 가졌었는데요. 과연 어떤 말이 오고 갔을까요? 카드 뉴스로 정리한 그들의 '말'. 게임조선을 통해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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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터널클래시' 논란 확산…개발사 대표 사임 및 수익금 환원 결정

'이터널클래시'가 '일베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 몸살은 지난 5일, 게임 내 스테이지 4-19에서 '반란 진압'으로, 5-18 스테이지는 '폭동'으로 명칭을 정한 것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명칭에 관련해 커뮤니티에서 '일베 논란'이 일어나자 개발사 벌키트리와 퍼블리셔 네사심삽삼분은 관련 내용을 패치했습니다. 또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의도치 않게 불쾌감을 느끼게 해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챕터명 수정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질타가 계속되자 지난 9일에는 추가 사과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벌키트리 대표이사인 김세권 대표의 사과문인데요. 김 대표는 "도의에 어긋나고 부적절한 표현들로 많은 분께 불쾌감을 드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벌키트리의 경영진으로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또 대표직을 사퇴하고 2016년 1월에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도 약조했고요.

3년간 게임을 개발하며 출시를 꿈꿔왔을 벌키트리. 아쉽게도 게임성이 아니라 의도치 않은 이슈로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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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SNG '마이리틀팜:크루톤' 사전 예약 실시…2월 출시 예정

MORPG만 쏟아지는 모바일 게임 시장을 뚫고 '마이리틀팜'이 뚫고 나와 사전 예약을 실시 중입니다. (물론 사전 예약을 하면 출시 때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후)

'마이리틀팜'은 SNG 장르로 나만의 농장을 꾸미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이 얼마 만에 보는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캐릭터들인가요?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마음마저 듭니다. 오는 2월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으로 발매한다고 하는데 어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정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