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만나자, 지구인!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엑스컴2'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엑스컴2'는 턴제 전략게임으로 '엑스컴:에너미언노운'의 후속인데요. 전작에서 외계인이 승리해 지구를 점령했고, 인간은 그 지배를 받는 배경입니다. '엑스컴2'는 이런 상황에서 외계인에게 반기를 든 유저들이 모여 전쟁을 치루는 내용이죠.

'엑스컴2'의 PC 버전 정식 출시는 2016년 2월 5일입니다. 여유롭게 2달 정도 남았으니,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지 않게 전작을 다시 한 번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엑스컴2, 빼앗긴 지구를 되찾아라…게릴라 전투로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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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오세, 유저들 어서오세~

유저들 사이에서 '진정한 의미의 라그나로크2'로 불리는 '트리오브세이비어'가 12월 17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했기에 이처럼 불리는 것도 있지만, 게임 자체의 분위기 또한 '라그나로크'를 닮아 '진정한 의미의 라그나로크2'로 불리게 됐죠)

이번 공개 서비스에는 캐릭터 레벨을 최대 280까지 오픈하며 신규 직업 7단계를 새로 선보이는데요. 이 밖에도 200여 개의 맵과 1700종 이상의 몬스터도 함께 공개합니다.

11일에 사전 다운로드, 15일에는 캐릭터명 선점이 가능하다니 서둘러 레어닉을 선점을 준비해보자고요~ :)

▶ 트리오브세이비어, 기다림은 끝났다…17일부터 공개 서비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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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마지막 FGT 기회!

지난 9일부터 네오위즈의 야심작(?) '블레스'가 2차 FGT를 진행 중입니다.

'블레스'는 약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150여 명의 인원이 만든 대작 MMORPG로 이미 세 차례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FGT는 이달 20일까지 진행하며 종료 이후에는 정식 출시를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5년 동안 준비한 결실, 어떻게 맺을지 내년에는 그 열매를 볼 수 있겠군요.

▶ 블레스, ‘정통 MMORPG’ 계보 잇는다…9일 2차 FGT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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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리자' 일러스트 공개

우리나라 게임 일러스트 양대산맥은? 정준호 일러스트레이터와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라 할 수 있죠!

이 중 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는 시프트업이라는 회사 대표로 있는데요. 최근 시프트업이 '데스티니차일드' 두 번째 신규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일러스트는 역시나 김형태 특유의 글래머 라인(?)을 보여주며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죠. (헠헠헠)

아참, '데스티니차일드는' 시프트업과 넥스트플로어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RPG인데요. 아직 정식으로 공개된 적이 없는 베일에 싸인(?) 게임입니다. 16일에 첫 번째 공식 발표회를 연다니 아마 이때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추측되는군요.

▶ 데스티니차일드, 김형태의 두 번째 캐릭터 ‘리자’는 어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