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의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정열적인 여름】 약속의 공주 게르다'를 선보임과 동시에 여름맞이 셀렉션 뽑기 및 바캉스 룩의 신규 코스튬을 선보였다.
이날 업데이트에서 모습을 드러낸 ' 【정열적인 여름】 약속의 공주 게르다'는 마신족에 특화된 영웅으로, 마신 아군 전체의 받는 피해량을 대폭 감소시키는 능력과 더불어 회복 불능 면역 및 강력한 생존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마신덱에게 빠져 있었던 회복 불가 디버프를 필살기를 통해 부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스킬은 모두 원거리 전체 공격기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의 남은 생명력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는 형태다. 또 1번 스킬 '럽처드 베인'의 경우에는 개성 효과 중 하나인 '피의 약속'과 연계돼 피해량을 높일 수 있다.

【정열적인 여름】 약속의 공주 게르다는 '환상의 여름 바캉스 셀렉션 뽑기'에서 획득 가능하며, 게르다 외에도 '나시엔스'와 '불굴의 에스카노르', '랜슬롯', '진혼 헬', '체력 티르', '할로윈 에스타롯사' 등도 뽑기 라인업에 포함돼 있다.
추가로 환상의 여름 바캉스 셀렉션 뽑기에서는 짝수 회차마다 마일리지 보상이 제공되는데, 300마일리지에서 SSR 영웅 확정 획득, 600마일리지에서는 라인업에 포함돼 있는 UR 등급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정열적인 여름】 약속의 공주 게르다의 신규 코스튬 '정열적인 여름' 3종도 선보임과 동시에 진혼 헬과 압제자 마신왕의 기간 한정 코스튬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아티팩트로는 '여름을 보내는 방법'이 등장했는데, 해당 아티팩트의 세트를 완성해 장착할 경우 마신족 영웅의 방어 관련 능력을 증가시키고 적군에게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토르는 신규 성물 '요르드의 고대 도끼'를 장착 가능하게 됐다. 요르드의 고대 도끼 장착 시, 신성한 번개의 누적 수치를 200,000만큼 추가하며, 자신에게 뇌신의 심판 효과가 걸린 상태에서 스킬 사용 시 치명 확률 30% 및 주는 피해 50% 증가 효과가 부여된다. 토르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되는 자원임에 따라 이번 성물을 통해 더욱 더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이벤트로는 '환상의 여름 바캉스 출석 이벤트'와 '스페셜 미션', '신규 월드 퀘스트 - 환성의 섬을 찾아서' 등이 개최될 뿐만 아니라, '보스전 리턴즈 - 거대 호크' 및 '진보스전 리턴즈 - 고서'가 등장한다.
특히 출석 이벤트에서는 환상의 여름 바캉스 셀렉션 뽑기 티켓 총 40장을 획득 가능하며, 스페셜 미션에서는 30 다이아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월드 퀘스트인 환상의 섬을 찾아서에서는 다이아를 비롯, 성장 재화와 재료를 입수 가능하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환상의 여름 바캉스 1부에 이어, 2부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과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