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신규 MMORPG '뱀피르'가 출시와 동시에 전 서버 포화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뱀피르는 뱀파이어 콘셉트의 MMORPG로 8월 26일 오후 12시 정시 출시됐다.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 주역들이 모여 화제가 된 뱀피르는 출시 전부터 넷마블의 신화를 재현할 게임으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기대감은 출시 후 전 서버 포화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뱀피르 출시와 함께 10개 월드, 30개 서버를 선보였으나 곧 일부 서버가 캐릭터 생성 제한에 걸리는 수준으로 게이머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스카, 다미르, 모아르테 같은 도시 서버는 수많은 게이머로 가득했다.
한편 넷마블은 뱀피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등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