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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가능 여부를 알려드려요! '신월동행' 티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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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파이어윅 네트워크에서 개발하고 가레나 코리아에서 퍼블리싱하는 초현상 탐사 보고서 미스터리 RPG '신월동행'이 한국에 정식출시되는 날입니다.
 
신월동행은 이미 중국에서 1년 가까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지속해온 만큼 이용자들의 플레이데이터가 많이 쌓여 있어 관련 커뮤니티를 잘 둘러보면 미리 알고 갈 경우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요원 평가들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게임조선에서는 이러한 플레이데이터를 바탕으로 론칭 빌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6성 요원들의 티어를 정리해봤습니다.
 
■ S급 - 월백, 쇄은자
 
 
수준급 이상의 힐과 버프 그리고 EP펌핑까지 보조형 요원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모두 수행이 가능한 완전체 보조형 요원 '월백'중독을 걸고 복사하고 지속시간을 초기화하는 도트딜 조합의 핵심 '쇄은자'가 당분간은 대체제가 없어 티어권에서 떨어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S급으로 분류됐습니다.
 
두 요원 모두 상시 캐릭터 중에서는 눈에 띄게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돌파 효율도 상당히 높아서 한정 뽑기에서 픽뚫로 뜬다고 한다면 기쁜 마음으로 받아먹을 수 있을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책자 통합 구역'(리워드 상점)에서 정가 구매 스케줄이 뜬다고 하면 화제가 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위치에 있습니다.
 
 
■ A급 - 용정, 칸나기, 정천
 
 
'용정'특성을 통해 비교적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포지션을 잡고 광역딜을 욱여넣을 수 있는 요원으로 팀 조합의 경직성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저점이 높은 체급으로 인해 A급으로 분류했습니다. 특히 치명타 관련 보정이 전혀 없어 치명타 기반의 다른 딜러와 비교하면 고점이 다소 제한되고 추후 칩셋 돌파를 통해 치명타 세팅으로 전환할 경우 파밍 과정에서 적잖은 재화와 시간이 들어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칸나기''정천'은 비교적 추후 대체제 내지는 상위호환이 등장하는 부분을 들어 A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칸나기의 경우 능동적인 자가 치유와 상대에게 군중제어형 디버프를 걸어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한 '테다레'의 등장 이후 슬롯을 밀리게 되며 정천은 2턴을 세어 모드 체인지를 반복하는  번거로운 컨트롤이 요구되지도 않고 자체적으로 보호막을 수급할 수 있으며 고점도 높은 '부지춘'에게 밀릴 수 있습니다.
 
다만, 신월동행에서 일부 엔드 콘텐츠는 2개 이상의 파티 운용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미 육성한 칸나기, 정천의 가치는 어느정도 보존될 수 있으며 콘텐츠의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A급 캐릭터들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초반에 이들을 획득헀다면 안심하고 육성에 집중하셔도 됩니다.
 
 
■ B급 - 유이, 항사
 
 
분명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처가 다소 제한적이고 A급으로 올리기에는 애매한 '유이''항사'가 B급에 선정됐습니다.
 
'유이'는 속도를 깎고 받는 피해 증가를 거는 고유 디버프 '응고'를 손쉽게 걸고 중첩시킬 수 있어 분명 좋은 서브 딜러 겸 디버프 요원의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자체적으로 뽑을 수 있는 딜이 시원찮고 계수 또한 물리 방어와 공격력을 전부 챙겨야하는 불합리함 때문에 대부분 응고 셔틀로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다른 딜러와의 조합이 필수입니다.
 
'항사'는 속성과 유형에서 볼 수 있듯이 센슈의 역할을 대체하는 상위호환 유닛입니다. 슈퍼 센슈의 미스터리 캐리어와 같이 관리하지 않으면 딜이 떨어지는 특수 자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해 기믹이 있고 자해를 통해 얻는 이득이 일절 없죠. 꾸준히 보조형 요원을 통한 회복 케어가 필요하다는 점 떄문에 운용이 까다로움을 고려하여 B급으로 지정했습니다.
 
 
■ C급 - 카라스, 음희
 
 
'카라스'전투가 끝날때까지 지속되는 물리 방어 감소 디버프, 체력을 갈아마시는 것을 대가로 높은 계수를 가진 필살기를 가지고 있어 항사와 비슷한 방향으로 운영하는 딜러로 오해받기 쉽지만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필살기를 2번 사용하면 본인에게 해제가 불가능한 제압을 걸어버려 행동 불능이 되어버린다는 점입니다.
 
필살기의 EP소모가 줄어드는 특성의 효과로 인해 웨이브에 전술 스킬로 디버프를 묻혀둔 뒤 필살기 2번 돌리고 무력화되는 사이클이 강제된다는 의미인데 당연히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스킬 배분을 달리하고 전술을 조정해야 하는 신월동행에서 체력을 20%나 날리고 행동불능에 빠지는 자해 딜러는 꺼려질 수 밖에 없죠.
 
'음희'의 경우 확정 치명타 달성 여부가 캐릭터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관계로 C급에 분류했습니다. 분명 확정 치명타가 가능하면 미친듯이 필살기 회전율이 올라가고 특수한 기믹을 요구하는 초실체를 제외하면 모조리 담궈버릴 수 있을 정도로 고점이 높아지지만 게임 극초반에 음희 하나만을 보고 그런 하이퍼캐리 조합을 가는 것은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기에 해당 점수를 매겼습니다.
 
 
■ D급 - 설예, 전영
 
 
안타깝게도 해당 캐릭터들이 나온다면 커뮤니티 인증글을 통한 개념글 직행이 가능한 요원들입니다.
 
'설예'는 특수형 요원이지만 제한적으로 자가 치유가 가능하다는 유틸리티를 담보로 계수가 낮게 설정되어 있으며 항시 체력 100%를 유지해야 고점이 나오는 다른 의미애서 까다로운 운영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렇게 뽑아낸 고점이 다른 캐릭터의 저점에 비등하다는 보장도 없죠.
 
'전영' 직접 발동 불가능한 반격형 전술 스킬의 수동성 그리고 이마저도 맞는 즉시 확정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확률에 의거하며 계수 조차 낮다는 점 때문에 박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도감을 채우는 것이 주된 목적이 아니고 리세마라를 진행 중이라면 탈출 버튼을 누르는 걸 권장드립니다.
 

신호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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