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비사이드의 신작 '스타세이비어'가 호평 속에 CBT를 진행 중인 가운데 9월 개최 예정인 도쿄게임쇼가 주목받고 있다.
류금태 대표는 지난 7월 22일 진행된 스타세이비어 CBT 방송에서 도쿄게임쇼 참가를 알렸다.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는 게임인 만큼 본고장인 일본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으로 풀이된다. 스튜디오비사이드는 도쿄게임쇼 참가뿐만 아니라 공식 영상 및 만화를 글로벌 버전으로 게재해 해외 게이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스타세이비어 부스는 게임 내 등장하는 단체 '캔들 스퀘어'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캔들 스퀘어는 주인공 일행의 활동을 도와주는 기관으로 메이드들이 활동하는 고풍스러운 건물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아세라와 스마일, 루나 등 주요 캐릭터들의 입간판과 이벤트 일러스트, 스튜디오비사이드의 아이콘인 머신갑과 게이머들의 시선을 독차지한 오메가 스태츄가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도쿄게임쇼 부스 콘셉트샷

게임 내 캔들 스퀘어 모습
이와 함께 유명 코스프레 팀인 'RZCOS'를 비롯한 코스프레 모델이 스타세이비어 캐릭터로 분장해 게이머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리브, 나리땽, 시루, 영덕, 뮤, 루미가 참여하며, 도쿄게임쇼가 시작되는 9월 25일부터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포토타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류금태 대표는 이 밖에도 다른 대형 행사 참여를 예고하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타세이비어로 참가 예정인 RZ COS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