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파리스] 부산 이스포츠 기업 SBXG(임정현 대표)의 이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는 DRB(류영식 대표이사)와 부산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약 40여명을 위한 이스포츠 사회공헌 프로젝트, 'DRB FESTA'를 지난 26일 BNK 피어엑스의 홈경기장인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DRB FESTA는 BNK 피어엑스와 함께 하는 이스포츠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부산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진로탐색 능력을 기르기 위한 오광수 박사(아시아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 연구원)의 교육 특강과 더불어,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시설투어 및 현장 실습, 9개의 지역아동센터 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토너먼트 친선대회를 통해 건강한 경쟁으로 이스포츠 체험 등을 제공하였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리그부터 발로란트, FC온라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를 보유하고 있는 SBXG는 21년 7월부터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야구, 축구, 농구에 이어 부산시를 대표해 활약하고 있다. 그 이후 꾸준하게 친(親) 부산 행보를 보여왔으며,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그간 보여왔던 친(親) 부산 행보의 연장선이자 사회공헌에 앞장서고있는 DRB와의 지속가능경영(ESG)의 일환이다.
SBXG 임정현 대표는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이스포츠팀이기에 사회공헌에 그 누구보다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스포츠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봉사와 기부는 꾸준히 해나가겠다. ‘부산’이란 도시를 기점으로 그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DRB와 만난 건은 올해 단순히 성적 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기여의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