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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10월 2주차 랭킹, 영웅 결투에 재등장한 '멜키르'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3-10-10 16:22:33 (수정 2023-10-10 1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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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10월 2주차, 생도 결투에서는 '차무식', '소년', '빅맘' 유저가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영웅 결투에서는 '소년' 유저가 압도적인 점수로 최정상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또 전투력 랭킹에서는 '여왕벌' 유저가 다시금 1위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생도 결투에서는 계속해서 '라스트 커맨더'와 그랑검 및 창천검 조합이 유행하고 있으며, 영웅 결투에서는 '기회의 지휘관 팔라누스'와 '워커홀릭 레이첼'을 중심으로 '검은 정의 실베스타'를 기용하는 덱이 인기를 끌고 있다.

※ 본 집계는 10일 오후 3시에 이뤄졌으며, 각 부문별 순위는 일정 시간마다 갱신됨에 따라 실제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차무식', '소년', '빅맘' 유저 생도 결투 공동 1위

영웅 결투에서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년 유저가 생도 결투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소년 유저 외에도 차무식 및 빅맘 유저가 2,188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이며, 뒤를 이어 두부둥이 유저가 2,128점으로 맹추격 중에 있다.

10월 2주차 생도 결투에서는 6위 링동 유저를 제외한 모든 랭커가 라스트 커맨더와 창천검, 그랑검 조합을 활용하고 있는 중이며, 링동 유저는 별의 포옹과 달빛총, 그리고 그랑총을 사용해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 영웅 결투 '소년' 유저 2위와 격차 더 벌려...

영웅 결투에서는 소년 유저의 독주가 매섭다. 소년 유저는 14,372점을 기록하며 영웅 결투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2위와 격차를 벌리며 안정권에 진입한 모습이다. 2위는 짱구 유저가 7,628점으로 뒤를 이었으며, 3위에는 근소한 점수 차로 밥값왕 유저가 이름을 올렸다.

10월 2주차 영웅 결투에서는 팔라누스와 힐 레이첼이 독보적인 픽률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며, 실베스타를 핵심 영웅으로 기용하는 유저가 많은 편이다. 아울러 최근 영웅 결투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멜키르를 활용하는 랭커도 있다. 팔라누스와 실베스타, 힐 레이첼 조합 외에도 델론즈와 실베스타, 힐 레이첼 조합도 인기를 끌고 있다.

■ '여왕벌' 유저 전투력 랭킹 1위로 복귀

링동 유저에게 전투력 랭킹 1위를 내준 여왕벌 유저가 오랜만에 최정상에 다시 올랐다. 여왕벌 유저는 지난주 대비 무려 전투력을 55,048점 가량 끌어올리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여왕벌 유저와 함께 전투력 60만을 돌파한 2위 밥값왕 유저의 성장도 눈에 띈다.

10월 2주차 전투력 랭킹 TOP 100의 평균 전투력은 515,258이며, 지난주 대비 7,072가 증가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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